5월 13일 한국 서울의 서울 국립대학 수의학원에서 한 연구원이 3개월된 형광견을 선보였습니다. 이 형광견은 첫번째 형광견의 후세로, 1세대 형광견과 같이 자외선을 받으면 몸이 붉은 색으로 보입니다. 태아 견의 섬유세포에 어떤 특수한 물질을 넣은 것으로 이 물질은 붉은 색의 형광 단백질을 생산해내고, 게다가 이 물질은 다음 세대에도 유전이 된다고 합니다.
한 편으로는 이 개를 밤에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렇게 임의로 조작한 세포가 유전이 된다면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까지 드네요..
연구원에 의해 소개되고 있는 2세대 형광견
3개월된 형광견이 자외선을 받을 때와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의 모습
3개월된 2세대 형광견(좌)와 17개월된 1세대 형광견(우)
17개월된 1세대 형광견의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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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런 시도는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X-MAN의 기원이 바로 저런 것 아닐까요?
답글삭제@도아 - 2009/05/18 10:21
답글삭제맞네요! X-MAN.. 저게 복제된 개라고 하던데.. 복제가 되고 연구를 거듭하다보면 인체에 적용하는 단계까지 오겠죠..
나중엔 형광인간까지 등장할 것 같기도하네요.. 발광인간...
문득.. 헉!! 지랄견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답글삭제헉! 지랄 발광'견' 인데 굳이 왜 또 발광을 시키나 라고 꾸시렁 꾸시렁
그러고 보니 최면님 아직 RSS 등록을 안했더군요 ㅠ.ㅠ 후다닥 ㅠ.ㅠ
@구차니 - 2009/05/19 12:33
답글삭제RSS 등록을 ㅎㅎ
제가 요즘 포스팅을 잘 못하고 있네요 ㅠ.ㅜ
사무실에만 있다가 요즘 현장에 좀 나가야해서;;
ㅎㅎ
밤에 쉽게 안잃어버리겠네요 ㅎ 근데 막상보면 좀 겁날것같기도 하고 음;;;
답글삭제@cdmanii - 2009/05/22 16:41
답글삭제밤에 길에서 마주치면 귀신인 줄 알고 도망갈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