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이 이번 주 화요일, 올 해 연말까지 애플 앱 스토어와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합니다.
차이나 모바일에서는 이 앱 스토어의 이름을 "手机市场"(휴대폰 마켓)이라 부르고,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기업이 이 "휴대폰 마켓"에 개발된 어플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아직 개발 중인 내용이라 웹사이트 주소는 없습니다;;이 같은 내용은 애플이 차이나 모바일에 아이폰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체결한 협약과 어긋나는 부분인데, 애플에서는 현재 차이나 모바일이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올 해 3G TD-SCDM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는데, 이 "휴대폰 마켓"기능은 실제 레노버의 OPhone에 맞춰져있으며, 이 휴대폰은 안드로이드 계열입니다.
차이나 모바일 가입자 수는 현재 6억 명 정도입니다;; 중국답게 원래 있던 어플들의 아류작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고, 이 것이 안드로이드 계열 휴대폰의 보급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지도 궁금하네요. 하긴.. 가입자 수로 봐서는 애플이 이 안드로이드 계열 앱 스토어 서비스를 하겠다는 차이나 모바일이 예뻐 보일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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