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노리고 있는 Kindle과 일본을 노리고 있는 최초의 컬러 Ebook 리더 FLEPia을 보면서 차세대 금광인 Ebook 시장을 캐내기 위해 대기 중이랍니다.
제품명은 파피루스 (Papyrus)이고 6-8인치의 터치스크린과 512 내장 메모리가 특징이라네요. 그 외에 사진으로 보이듯이 메모, 스케쥴러, To Do list, 달력, 계산기, 세계 시각, 연락처, 뷰어 등의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양으로는 Kindle 이나 FLEPia에 비해 떨어지는 사양에 가격도 약 299달러로 책정되었다는 게 큰 단점입니다. --;;
Kindle의 경우 아마존을 통한 엄청난 양의 서적들이 판매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자체 내수 시장만으로도 규모가 엄청납니다. 물론 일본 서적의 경우는 이쪽이 더 낫겠네요.
그럼 우리가 볼 한글 서적은 어떤 루트를 통해 구매해야 하는건지.. 혹시 컨텐츠가 팔리지 않을 것을 대비해서 하드웨어 가격을 높여 놓은 건지도 걱정되네요...
이 제품은 영국과 미국에 이어 6월에 한국에서 발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