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0일 토요일

요즘엔 이명박 시리즈가 대세!!

이XX 시리즈


1.

이XX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다들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데
지나가던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이XX을 구했다.
이XX이 말했다.
“살려줘서 고맙다.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 줄 테니 소원을 말해라.”


“내가 죽으면 국립묘지에 묻어 주십시오.”


“앞길이 창창한 학생 소원이 왜 하필이면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이냐?”


“제가 이XX을 살린 것을 사람들이 알면 전 틀림없이 맞아 죽을 겁니다.
제가 죽거든 꼭 국립묘지에 묻어주세요.”



2.

이XX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수행원도 지나가던 행인들도 아무도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한 사람이 물었다.
“사람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왜 구경만 합니까?”
“대신 4,000만이 살기 때문이오.”





3.
이XX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전복이 되었다.
지나던 농부가 발견하고 잘 묻어 주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나와 농부에게 물었다.
“틀림없이 죽은 것을 확인했습니까?”

“하도 거짓말을 밥 먹듯 하는 사람이라
아직 안 죽었다고 하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4.
이XX과 천X일이 헬기를 타고 순시에 나섰다.
이XX이 말했다.
“천 원짜리 한 장 떨어뜨리면 주운 사람이 되게 좋아할 거야.”

천X일이 말했다.
“만 원짜리 떨어뜨리면 더 좋아할 겁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조종사가 말했다.

“두 사람이 뛰어내리면 4,000만이 다 좋아할 겁니다.”





5.
이XX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현황을 알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그 말을 듣고 이XX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아주 잘 붙는데요?”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다.
“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뱉습니다.”





6.
이XX이 밤참을 사러 나갔다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 전부 내놔!”
“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다.”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그럼 내 돈 돌려줘.”





7.
이XX이 천X일과 모든 장관과 같이 골프를 치러 가다가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었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병원장에 물었다.
“이XX을 살릴 수 있습니까?”
“가망이 없습니다.
“천X일은 살릴 수 있습니까?”
“그도 가망이 없습니다.”
“그럼 누구를 살릴 수 있습니까?”
“국민을 살릴 수 있습니다.”







8.
이XX이 정신병원으로 시찰을 나갔다.
모든 환자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외쳤다.




“이XX 만세!”




그런데 환자 하나가 무표정하게 이XX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이XX이 병원장에게 물었다.


“저 사람은 왜 나를 환영하지 않소?”
“저 환자 상태는 오늘 아주 정상입니다.”







9.
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쳤다.
“이XX은 바보다!!”
경찰들이 와서 즉시 체포해서 20년 형을 선고해 감옥에 넣었다.
그의 죄목은 2개였다.




국가원수모독죄 1년, 국가기밀누설죄 19년.





10.
이XX이 일본 천황과 만났다.
일본 천황이 자랑을 했다.
“내가 손만 한번 흔들어도 시민들이 환호한다.”


이XX이 자랑했다.
“나는 온 국민을 환호하게 할 수 있다.
내가 행동에 옮기면 아마 그 날이 국경일이 될 것이다.”


천황이 말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


이XX이 말했다.
“내가 대통령을 그만 두면 그렇게 된다.”









11.
박세리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아버지가 박세리에게 조언을 했다.
“시합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이 말을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뭐라고 하나요?”

“이XX이 국정운영을 아주 잘한다고 말해라.”
“그러면 이길 수 있나요?”
“그래도 잘 안되면 이 말을 해라.
이XX 임기가 늘어 대통령을 5년 더 하게 되었다고 말해라.
그러면 틀림없이 이길 수 있다.”





12.
이XX이 호를 하나 짓기 위해 작명가를 찾았다.
작명가가 말했다.
“좋은 호는 다 나가고 딱 2개가 남았는데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이XX이 2개의 호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아갔다.
다음날 이XX이 다시 작명가를 찾아갔다.
작명가가 말했다.
“어제 누가 와서 하나를 가져 갔네. 이젠 고르고 말고 할 것도 없네.”
“그새 누가 왔다 갔습니까?”
“천X일이 왔다 갔다네.”
“무엇을 가져 갔습니까?”
“꼴값을 가져 갔다네.”
“그럼 남은 게 설치뿐입니까?”
“그래 그게 자네 호일세.”




13.
역대 대통령에게 소를 한 마리씩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했다.
“이 소는 미제군.”


전두환 대통령이 말했다.
“잡아 먹어야겠군.”


노태우가 말했다.
“뒷방에다 숨겨놔야겠군.”


김영삼이 말했다.
“어디에다 써야할지 모르겠군.”


김대중이 말했다.
“가난한 북한에 줘야겠군.”


노무현이 말했다.
“워낭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나네...“






이XX이 소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말했다.
“안전하다니까? 나는 안먹을거지만...”






14.
전X환, 노X우, 이XX에게는 풍산개가 한 마리씩 있었는데
도둑이 와도 도무지 짖지를 않았다.
개에게 물으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전X환 개 : 우리 주인이 가난해서 달랑 29만원밖에 없다는데 짖을 게 뭐 있나?
노X우 개 : 우리 주인이 도둑놈인데 어떻게 짖나?
이XX 개 : 우리 주인이 시도때도 없이 짖어대는데 나까지 짖으란 말인가?








15.

이XX과 오바마의 공통점은?


- 둘다 한국말을 못한다

2009년 5월 15일 금요일

2세대 형광견(犬)이 나타났습니다.

5월 13일 한국 서울의 서울 국립대학 수의학원에서 한 연구원이 3개월된 형광견을 선보였습니다. 이 형광견은 첫번째 형광견의 후세로, 1세대 형광견과 같이 자외선을 받으면 몸이 붉은 색으로 보입니다. 태아 견의 섬유세포에 어떤 특수한 물질을 넣은 것으로 이 물질은 붉은 색의 형광 단백질을 생산해내고, 게다가 이 물질은 다음 세대에도 유전이 된다고 합니다.

한 편으로는 이 개를 밤에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이렇게 임의로 조작한 세포가 유전이 된다면 앞으로 이 세상이 어떻게 될까하는 걱정까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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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에 의해 소개되고 있는 2세대 형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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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형광견이 자외선을 받을 때와 햇볕에 노출되었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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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된 2세대 형광견(좌)와 17개월된 1세대 형광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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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월된 1세대 형광견의 다리

p.s 견(犬)은 보통 키우는 개고요.. 구(拘)는 식용으로 사육하는 개입니다;;

[##_kaAmo_##]

2009년 5월 13일 수요일

Xbox도 모션 센서로 게임을 즐긴다!

MS가 Xbox 360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모션 센서 카메라를 개발 중인데, 이것으로 게이머가 신체 동작을 인식하게 하여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모션 센서 카메라는 순전히 닌텐도 Wii의 리모트에 반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Wii의 리모트와 다른 점은, MS의 카메라는 이름 그대로 게이머가 손에 잡고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겠지요. 이 카메라는 TV 근처에 두고 게이머는 손가락이나, 다리 혹은 머리 움직임을 감지할 것 입니다.

이 카메라는 3D 기술을 사용해서, 사용자는 더욱 더 정확하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MS의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이라고 하는데, MS가 최근 이스라엘의 3DV Systems를 인수했기에, 이 회사가 개발했거나, 특허를 가지고 있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짐작이 되네요.

현재 비디오 게임 시장 전쟁에서 MS의 이러한 노력은 경쟁력을 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조사기관인 NDP의 데이터에서는 올 해 3월 닌텐도가 미국에서 60.1만대의 Wii를 판매하여, MS와 소니의 게임기 판매 합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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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개발 중인 Xbox 360용 모션 센서 카메라



다음 달 E3에서 MS가 이 제품을 전시할 것인데, 정식 출시는 내년까지 기다려야 겠습니다. MS 내부에서는 초기 발매시에는 별매를 하겠지만, 장차 Xbox 360의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 시키는 걸 고려하고 있다네요.

2009년 5월 5일 화요일

비스타와 하드웨어 요구사양이 같은 윈도 7

MS에서 오늘 윈도 7 RC 버전을 공식적으로 발표합니다. MS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 7의 하드웨어 요구사양은 비스타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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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윈도 7의 하드웨어 요구사양을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CPU는 1GHz 이상이면 됩니다 (32/64비트), 그리고 32비트는 1기가 램, 64비트는 2기가 램이 최소 사양입니다. 또한 32비트는 16기가 이상의 남는 하드 디스크 공간이 필요하고, 64비트는 20기가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며, WDDM 1.0 이상을 지원하는 DirectX 9 비디오 카드가 최소사양입니다.

이렇게 보면 비스타와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같습니다. 하지만 윈도 7은 비스타 보다 3년 늦게 나왔고, 게다가 윈도 7이 비스타보다 더 부드러워지기도 했습니다. 3년 전에는 같은 사양이 나름 고사양이었다면 지금은 나름 보편화된 사양이니 더 괜찮을 것 같고, 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하기에 예전에 비스타가 처음 나왔을 당시의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도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뭐.. 3년 전 운영체제랑 같은 사양을 요구한다면, 실질적으로는 하드웨어 최소 사양이 낮아진 거라고 할 수 있겠지요?
[##_kaAmo_##]

아톰 330 CPU를 사용하는 Asrock의 ION 330 프리뷰

OCWorkBench라는 사이트에서 나온 소식입니다.
Asrock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Nvidia ION 데스크탑 "ION 330"을 내놓았네요. 이전에 발표된 AspireRevo와 규격은 별로 차이가 없지만.. 외관은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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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Asrock의 ION 330은 모델명에서 보이듯 CPU가 듀얼인 Atom 330을 채용하여 Acer의 ION 제품이 싱글 코어 Atom 230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많은 성능 차이를 보입니다.

주요 사양은, NVIDIA ION 칩셋(DX10/1080p지원), 2x1GB DDR2-800 메모리(최대 4GB), 2.5인치 SATA 320GB HDD, SATA 슈퍼 멀티 DVD 슈퍼 슬림 드라이브 그리고, 후면에는 VGA 및 HDMI(HDMI-DVI 젠더 제공) 연결부, S/PDIF(옵션), USB 2.0 포트 6개, 그리고 5.1채널 지원 음향 입출력부와 랜 연결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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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65W/19V 어뎁터를 사용하며, 소음은 30dB 정도로 저전력을 사용하면서 또한 매우 조용하여 HTPC로 활용하기에 딱 알맞은 것 같습니다. 아.. 무게는 1.69Kg 입니다.

그나저나.. 개인 서버로 사용하기에는 Atom 230과 Atom 330 중 어느 것이 괜찮을지 고민 되네요 ㅎㅎ
[##_kaAm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