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5일 토요일

영국에서는 휴대폰으로 Skype 통화 및 SMS 서비스가 공짜?

영국 이동전화 사업자인 3 UK가 이번 주 목요일에 Skype 통화와 sms를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사용자는 단지 Skype와 호환이 되는 휴대폰과 3 UK가 발매한 SIM카드만 있으면 Skype 사용자끼리 평생 무료로 통화와 sm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두 단계에 걸쳐서 진행될 것으로, 이번 5월 1일부터는 3 UK의 네트워크 서비스 월정액 사용자 및 후불 사용자에게 더 이상 데이터 사용료와 정액요금을 받지 않기 시작해서, 최종 2단계에는 영국의 모든 3G 휴대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3 UK 홈 페이지에서 삼성, 노키아, 소니 에릭슨 그리고 LG 등의 Skype 호환 모델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Skype는 이미 3 UK와 합작하고 있다는 것 이지요. 3 UK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미 Skype가 내장된 휴대폰을 출시했고, 매일 Skype를 이용한 통화시간이 총 150만 분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 시장 조사 기관 Informa Telecoms and Media의 수석 연구 책임자 마크 뉴먼 (Mark Newman)은 3 UK의 무료 Skype 통화 및 sms 서비스 개시는 시장 점유율을 올릴 것이라 평했습니다. 영국 통신 시장은 매우 경쟁이 심한데, 영국의 총 5개 이동전화 사업자 중 3 UK의 점유율이 가장 낮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더 많은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이지요. 우리나라로 치면.. LGT의 오즈 서비스와 비슷한 전략이랄까요?

하지만 모든 통신 사업자가 Skype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과 얼마 전 T-Mobile이 iPhone에서 Skype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고, 이 것 때문에 독일 미디어들이 열띤 논의를 하기도 했지요. 뉴먼은 "Skype는 모든 통신 사업자와 가장 좋은 동반자 관계를 갖고 싶어하는데,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 음성통화는 이동전화 사업자의 핵심 서비스이고, 현재 전체 수익의 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는 논평도 내놓았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SMS 수익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우수한 한글을 사용하기에 엄지족들이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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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UK의 Skype 무료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배너

아무튼 3 UK가 보기에는 Skype와의 합작이 잃는 것 보다는 얻는 게 많다는 입장입니다 Skype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다른 업체로 바꿀 경우도 적고, 게다가 통화 시간이 길거나 SMS을 많이 보내는 사용자는 더더욱 그렇지요.

이 소식을 보면서 우리나라 통신 업체의 폐쇄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더군요..
분명 같은 모델인데 외국에서 팔 때는 WiFi가 지원이 되는데.. 우리나라에 오면 이게 없어집니다.
솔직히 스마트 폰의 경우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될 만큼 유용한 것인데, 스마트 폰에서도 WiFi를 빼버리게 만드는 곳이 바로 한국이고.. 한국의 통신 사업자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보같은 누구는 모든 휴대폰에 DMB를 집어넣었으면 좋겠다고 하질 않나.. (한국 DMB를 무조건 넣는다는 것은 전세계에 발매되는 제품의 판매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이죠? 겨우 WIPI 강제력 없애놨더니만;;)

세상에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데, 단지 SIM카드와 Skype 호환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굉장한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아참;;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하실 분이 있을 지 모르겠는데.. 이건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니까..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면 Skype로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이죠.

우리나라 통신 사업자는.. 뭐;; 같은 사업자일 때 몇 프로 할인해 준다면서 그것도 부과서비스로 비용 청구를 하는데.. 겨우 GNP 1만 5천 정도되는 나라에서 통신료는 GNP 4만 달러 넘는 곳을 따라가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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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파이어폭스 3.6 알파 버전으로 본 최신 웹브라우저 비교

이 번에 파이어폭스 3.5 베타 4 버전이 발표가 되었고, 더욱 빨라지고 있는 파이어폭스이 더욱 관심을 받는 가운데, 외국의 하나 웹사이트에서 갑자기, 파이어폭스 3.6 알파 첫번째 버전에 대한 소식이 터져나왔습니다. 게다가 이 버전의 구동 성능이 최신 버전인 파이어폭스 3.5 베타 4 버전보다 전체적으로 약 11.7% 빠르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파이어폭스 3.0.9 최신 정식 버전보다는 무려 232%나 빠르다고 하니.. 데이터만 봐도 정말 기대되고 또 기대가 됩니다.

비록 우리가 직접 파이어폭스 3.6 알파 첫번째 버전을 사용해 볼 수는 없지만, 벌써 비교적 자세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하니.. 또 봐야겠지요?

테스트 OS는 비스타 입니다. 그리고 Acid3 벤치마크, CSS 렌더링 테스트 및 JavaScript 속도 테스트 모두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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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또 다른 주류 브라우저의 다양한 버전과의 비교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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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7을 기준으로 삼음)

아마 위의 그림을 본 많은 파이어폭스 사용자들은 좀 답답하실 겁니다. 바로 며칠 전에 업데이트 된 파이어폭스 3.0.9가 그 이전 버전보다 못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오페라, 사파리 그리고 크롬의 성능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기도 하죠;; 물론 당연히 IE 보다는 훨씬 빠릅니다.

아! 참.. 새로운 버전이니까 새로운 기능도 있어야 겠지요? 있습니다! 있고요~

보통 브라우저를 사용하다 보면, 방문 히스토리가 남게 되는데, 이 것이 브라우저를 느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부팅시 또는 브라우저 종료시에 자동으로 이 기록을 지우게 하시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지우면 모두 다 지워버리죠;; 그리고 보통 주기를 정해놓으면 그 며칠 간을 저장합니다. IE 기본 설정은 20일이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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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런 식으로 최근 한 시간 동안의 기록을 지우기;; 같은게 있네요..

뭐;; 저 같이 초절정순수한 사람은 이런 기능 없어도 상관이 없지만.. 그래도 있으면 좋죠;;

이런 사소한 옵션까지 들어가 있는 파이어폭스.. 더욱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웹 브라우저 점유율.. 이제는 IE 독점 시대가 아닙니다! 다른 것 보다 웹 환경이나 선진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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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파이어폭스|10[/search]

2009년 4월 24일 금요일

애플 COO 팀 쿡 : 아이폰 중국에는 내년 연말 안에 발매 공식 발표

애플 COO 팀 쿡(Tim Cook)이 제 2차 분기 실적 보고회의에서 아이폰이 2010년 말이 되기 전에 중국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발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어떤 애널리스트가 아이폰 중국 시장 진입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이에 팀 쿡이 "이미 브릭스 4개 국 중 브라질, 러시아 그리고 인도에는 진출했지만, 아직 중국 시장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2010년 연말 전에 아이폰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도록 할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애플에서도 지금 확실히 중국 시장을 노크할 준비를 하고 있지만 한 동안은 어떠한 소식도 내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숨겼네요.

올 해 하반기에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사도 많았었는데, 아직까지 애플과 중국내의 통신 사업자 간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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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차이나 모바일과 애플이 함께 중국에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한동안 협상을 해왔지만, 양측 다 양보할 수 없었는지 교착 국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차이나 유니콤과도 협상을 진행했었는데, 현재까지도 정식으로 발표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차이나 유니콤의 회장인 常小兵도 결과는 둘 중 하나인데, 한 가지는 성공이고, 한 가지는 실패라며, 협상 성공 유무를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투로 발표했지요.

중국에서는 5월 17일에 3G가 정식으로 서비스 되기 시작합니다. 이미 3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넷북 모델들이 나왔고 여러가지 디바이스들이 출시될 가운데, 아이폰이 그 중심에 포함되지 못하여 아쉽기도 하네요.

애플의 경우는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은 지.. 쉽게 정보를 누출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도 1년 전 부터 KTF다 SKT다 해서 여러번 떡밥이 던져졌었고, 저 역시 여러 번 낚이다가 결국 못참고 아이팟터치 2세대 32기가를 질러버렸습니다;;;;;

과연 어떻게 될지..

p.s 제 블로그가 언제부턴가.. 애플 관련 소식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 아이팟터치 사기 전엔 애플 제품을 한 번도 써본 적도 없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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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아이폰|10[/search]

2009년 4월 23일 목요일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위한 앱 스토어, 차이나 모바일에서 준비 중..

외신에 따르면, 차이나 모바일이 이번 주 화요일, 올 해 연말까지 애플 앱 스토어와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발표를 했다 합니다.

차이나 모바일에서는 이 앱 스토어의 이름을 "手机市场"(휴대폰 마켓)이라 부르고,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기업이 이 "휴대폰 마켓"에 개발된 어플을 올려서 판매할 수 있게 한다고 하네요.. 아직 개발 중인 내용이라 웹사이트 주소는 없습니다;;

이 같은 내용은 애플이 차이나 모바일에 아이폰을 공급하기로 하면서 체결한 협약과 어긋나는 부분인데, 애플에서는 현재 차이나 모바일이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합니다.

차이나 모바일은 올 해 3G TD-SCDMA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3G 네트워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는데, 이 "휴대폰 마켓"기능은 실제 레노버의 OPhone에 맞춰져있으며, 이 휴대폰은 안드로이드 계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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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앱스토어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이번에 서비스 시작 9개월 만에 10억 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SKT나 삼성 등, 여러 회사에서 이러한 앱 스토어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차이나 모바일 가입자 수는 현재 6억 명 정도입니다;; 중국답게 원래 있던 어플들의 아류작이 많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고, 이 것이 안드로이드 계열 휴대폰의 보급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지도 궁금하네요. 하긴.. 가입자 수로 봐서는 애플이 이 안드로이드 계열 앱 스토어 서비스를 하겠다는 차이나 모바일이 예뻐 보일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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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앱 스토어|10|desc[/search]

2009년 4월 20일 월요일

아마존 E-book 킨들2세대 2달 여만에 3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리다.

TechCrunch를 만든 알링턴이 이번에 나온 아마존 E-book 킨들 2세대의 판매량이 이미 30만 대가 넘어, 1세대 판매량의 2배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킨들 2세대의 판매가는 359달러로, 아마존은 이미 이 것으로 1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킨들 1세대의 총 판매량은 40만 대라고 발표되어있고, 시티 은행 애널리스트들은 50만 대라고 말하고 있는데, 2월 말에 나온 2세대가 이미 30만 대가 팔린 것에 힘 입어, 아마존은 올 해 킨들 2세대의 판매 목표를 80만 대로 잡았습니다. 1세대 공식 판매 집계가 40만인데, 두 배는 팔겠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올 해 안에요 ㅎㅎ

아마존의 킨들 개발은 큰 성공을 얻어서, 심지어 전통 미디어 업계에서도 E-book 관련 상품을 개발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얼마 전 아마존이 화면이 더 커진 킨들 3세대를 성탄절 전에 출시한다는 소식도 나왔는데.. 이 쪽도 블루오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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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내놓은 파피루스도 있는데, 거대한 공룡인 아마존에 얼마나 힘을 쓸 수 있을지도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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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kindle|10[/search]

2009년 4월 18일 토요일

드디어 개봉된 Mac과 100% 호환되는 Psystar 시스템! 비싼 Mac은 가라!

오~ 이미 애플 MAC과 호환되는 Psystar의 3세대 제품을 받은 사람이 있네요~


이 시스템은 Psystar가 지난 주에 발표한 것 입니다. 비록 아직 애플과 분쟁이 있지만, 이 회사 매출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예전보다 더 잘 팔리고 있답니다.


플리커 ID mkozak8350의 사진첩에 이미 Open(3) 시스템의 사진이 올라와있습니다. 정품 OS X까지 합친 전체 가격은 599.99 달러로 애플의 제품과 비교해보면, 무척 저렴합니다 ㅎㅎ

이 시스템의 사양입니다. Dell 처럼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가격 자체도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 특히!! 워런티 3년은 개념 충만입니다!!


모델 명은 Open(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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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잡할 줄 알았는데 나름 괜찮은 구성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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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팟터치 어플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Mac OS X를 써야하는데... 해킨토시는 뭔가 맘에 걸리고, 완벽하지 않아서 업데이트도 좀 그렇고.. 그렇죠? 그럼 이런 호환 PC는 어떨까요? 가격도 괜찮고 사양도 괜찮네요.


이런 건 공구 안하나요?

[search]Psystar|10[/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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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7일 금요일

MS COO 케빈 터너 : 비스타 SP2는 MS 역사상 가장 안전한 운영체제!

외국에서 MS의 COO 케빈 터너가 지난 주 월요일 1차 회의에서 비스타가 다른 어떤 운영체제 보다 안전하다는 말을 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터너가 말한 내용이 있는데,
비스타 SP2는 MS 역사상 가장 안전하며, 안정적인 운영체제이며, 또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항 운영체제로, 그 안정성은 리눅스, 애플 OS X 레오파드 및 기타 다른 운영체제를 뛰어넘는다
했답니다.
 
사실 터너의 말을 믿기는 쉽지 않습니다. MS 윈도 상의 안전 위협 요소는 리눅스나 맥 OS X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당연히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는 말과 상관 없을 수 없습니다. MS 윈도는 운영체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악성 코드 배포자들의 가장 큰 먹이감이기도 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MS 윈도를 노리는 위해요소가 리눅스나 맥 OS X 보다 훨씬 많다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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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수준의 보안을 가졌다고 해도 MS 윈도가 더 쉽게 뚤릴 수 밖에 없죠.. 실제로 리눅스나 맥 OS X에도 백신은 있지만, 권장 사항은 아닙니다;;

케빈 터너의 말에 저는 50% 동의합니다.

바로.. MS 역사상 최고의 보안성을 가졌다는 것은 인정하나, 다른 운영체제보다 뛰어나다는데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이번 달 23일이면 데스크탑 리눅스계의 다크호스인 우분투 9.04가 정식으로 나옵니다. 남들이 윈도 7 RC를 설치할 때 저는 우분투 9.04를 설치하겠습니다. ㅎㅎㅎ

P.S 윈도 95부터 베타 버전을 써봤는데.. 코드명 시카고 였던가요.. 이제는 힘이 들어서 베타 버전은 넘길려고요..

아.. 비스타 SP2가 나오면 필수로!!

아이폰! 이제 모션 센서까지 추가되니?

새로운 아이폰에 대한 소식이 매일 연발로 나오네요. 6월 출시니, 미니 버전이니, 그리고 32기가 용량이니.. (아이폰은 32기가 짜리가 없음) 하는 것들 말이죠;; 뭐;; 하지만 애플은 아직 아무 말도 없네요.. "때려죽여도 말안 해!"라는 태도를 시종일관 유지하고 있습니다.

뭐;; 애플이 어떤 게 진짜다 가짜다 말하지 않더라도, 최소한 사실이라는 증거를 찾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ㅎㅎ
바로 아이폰을 위한 "모션 센서" 특허 문서가 유출된 거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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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아이폰을 위한 "모션 센서" 특허

외국에서 오늘 유출되었다고 하는데, 모션 센서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애플의 개발자들이 발견한 사실 중 하나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운동하다 멈추고서야 휴대폰으로 일처리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요. 설마 달리면서 문자보내지는 않으시죠? -0-;; (중국에서는 자전거 및 오토바이 타고 가면서도 문자 잘 씁니다;; 중국어 문자는 병음을 치고 한자를 선택해야 해서 휴대폰 화면을 봐야;;;) 아무튼.. 그러한 운동하면서도 사용하기 쉽게~ 아이폰의 모션 센서가 사용자가 운동 중임을 감지해서 휴대폰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화면의 그림이나 글자 크기를 키우는 내용의 특허입니다. 실망하셨다고요? --;;

네네.. 하지만~ 혹시 압니까? 지금처럼 NIKE+ 수신부가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블루투스가 되는 마당에..

저 모션 센서도 언젠가는 Wii 모트처럼 엄청난 역할을 할지도 모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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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카메라의 위치 변화

그 외에 전면에 위치한 캠의 위치도 변하였습니다. 이 위치라면 보통 화상통화를 의미하죠? ㅎㅎ

또한 특허 문서에는 또 다른, 접근 센서, 주변광 센서 및 가속 센서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올 아이폰은 괴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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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6일 목요일

계속 되는 소문!! 과연 애플에서도 넷북이 나올까?

외국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올 해 6월 말이 되면 회사로 돌아올 것이라합니다. 그리고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도 이 요양기간에 스티브 잡스가 여전히 회사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넷북과 비슷한 제품의 개발에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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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애플의 넷북은 아이폰/아이팟터치 보다는 좀 더 크지만, 시장 주류 노트북보다는 작습니다. 애플은 매체 보도에서 대만 패널 업체에서 10인치 터치 스크린 패널을 구매하기로 했고, 올 3/4분기에 이를 사용한 제품을 출하 할 예정이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 터치 스크린 패널이 넷북에 쓰이지는 않을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10인치는 이미 넷북이라 하기엔 조금 크다는 것이죠. 물론, 태블릿 노트북이나, 애플 넷북이라 예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태블릿 넷북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애플이 멀티 터치를 더욱 더 연구하여, 복잡한 제스쳐 명령을 통합한다면, 10인치도 그리 불편하진 않을 겁니다. 사실 제가 사용했던 넷북들도.. 여는 게 불편해서 좀 그렇더라고요;; 열어놓으면 그 심플함은 사라지고 일단 올려놓을 곳이 필요하고;;;; 태블릿이라면 다르겠지요.. 이제 이렇게 되면, 누가 넷북에 절대적으로 키보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지;;

과연 진실은 어디에.. 기다려질 뿐입니다 ㅎㅎ

관련글 : 요양 중에도 iTablet 개발에 참여하는 스티브 잡스의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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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수요일

아이폰 나노 사진 유출!!

아이폰 나노에 관한 소식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아래는 광고 팜플렛으로 의심되는 사진인데 진위는 가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략적인 외형은 볼 수가 있네요 ㅋ. 아직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은 아이폰에 대한 소식이라 그런지.. 더욱 관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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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아이폰 미니에 대한 글을 썼었는데, 그 것은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WiFi를 지원하지 않고, 4 또는 8GB의 용량에 200만 화소 내장 캠을 갖춘 최저 99달러짜리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등장한 아이폰 나노는 전혀 다른 제품입니다. 보기에는 슬라이드 식인데.. 화면은 2.8인치로 보이고.. QWERTY 키보드는 아니군요;; WiFi는 지원하고, 블루투스 이어셋이 기본 지원되는 군요;; 팜플렛 자체는 멋진데 역시 의심이 되기도 하고요.. 다른 소식 좀 더 기다려보요~ 맥 미니처럼 유출되었다던데 실제 제품일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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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윈도 7로 더욱 탄력받는 터치 스크린!

아이폰이 발매된 뒤, 터치 스크린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올 해 하반기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윈도 7이 출시되면, 터치 스크린 패널 업계는 더욱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터치 스크린의 주요 성장 동력은 주로 스마트 폰이었고, 투과율 향상 방면으로 성능 개선을 추측하면 2010년에는 2007년의 45%에서 58%까지 투과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08-2011년까지 터치 패널은 2.67억에서 5.23억 개로 25%의 성장을 보일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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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 스크린 패널은 스마트 폰, PDA, 휴대용 네비게이션 및 휴대용 게임기 등 주로 휴대용 기기에 쓰입니다. 현재는 휴대폰이 가장 큰 터치 패널 시장으로, 2009년에 약 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현재 감압식 터치 패널(일반 PDA 및 휴대폰에 쓰이는.. 압력으로 인식하기에 주로 스타일러스 펜으로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이 약 5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감압식 터치 패널은 2005년 부터 끊임없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정전식 터치 패널(아이폰/아이팟터치에 쓰이는 것)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초박형 휴대폰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미래에는 이러한 터치 패널이 성장을 주도하는 주류 상품이 될 것 입니다. 풀 터치 패널은 테두리가 없는 개량된 감압식 패널으로, 휴대폰 두께를 줄이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또한 미래에는 HTC의 다이아몬드, 삼성의 옴니아, LG의 뷰티 같은 최첨단 휴대폰들이 각광 받을 것 입니다.

비록 터치 패널 시장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2007년을 시작으로 마진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2007년 초와 지금을 비교하면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경제 위기 여파도 있지만, 관련 업계가 커짐으로 인한 경쟁이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 진입 장벽이 낮은 감압식 터치 방식이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 파괴가 더욱 심각한 실정입니다. 정전식 터치 패널의 가격도 점점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감압식 보다는 느린 속도의 가격하락을 보일 것 입니다.

2009년 1분기 감압식 터치 패널 제품의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전식 및 풀 터치 패널은 각각 16%, 10%가 떨어져서 감압식에 비해 가격 하락 속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국내에서 발매가 된다면, 이러한 정전식 패널이 더욱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현재 감압식 패널을 사용하는 휴대폰을 사용 중이고 또한 정전식을 사용하는 아이팟터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대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2009년은 윈도 7도 등장하며, 윈도 7에서는 터치 스크린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제 키보드와 마우스가 오랫동안 장악하던 입력 기기 분야에 터치 스크린이 당당히 함께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간은 지구 상에서 바퀴벌레 다음으로 적응력이 강한 동물이기도 하면서 항상 편리를 추구하는 존재니까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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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4일 화요일

80달러짜리 3세대 아이팟 셔플의 부품가격은 겨우 22달러?!

iSuppli라는 전자 연구 관련 회사에서 애플의 3세대 아이팟 셔플을 분해한 뒤에 이 제품이 이어폰과 포장까지 다 포함한 부품가격이 겨우 21.77달러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거기에 판매가는 80달러로, 수익률이 72%에 이르는 것으로 아이팟 시리즈 중 가장 많이 남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애플 3세대 아이팟 셔플의 부품가격은 판매가의 28%정도입니다. 아이팟 시리즈의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면, 2007년 아이팟터치 1세대의 부품가격이 147달러, 판매가 300달러로 전체 가격의 약 50% 정도를 차지하지만, 그 이윤은 50%을 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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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된 3세대 아이팟


애플의 3세대 아이팟 셔플의 마진이 확실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것은 애플 COO인 팀 툭이 1월
"경제 침체기에는 지난 1년 전과 같이 우리 방식대로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 발표한 이유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싼 제품이지만, 마진은 확실한.. 애플은 디자인이나 기획만 잘하는 기업이 아니라 마케팅도 잘하고 마진도 잘 남기는 똑똑한 기업이었습니다;;

자세한 부품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니 아래 출처를 들려보세요~ (영어;;;;;)
[##_kaAmo_##]
via : businessweek

2009년 4월 13일 월요일

프로게이머가 되겠다고 야자 빼달라고 한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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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무개념이 어딨냐고;; 말하고 싶지만..

저 또한 고딩 때 보충 수업도 한번도 안했네요;; 분명 인문계였는데 -0-;;

뭐.. 저야 농땡이였고;; 제가 선생님이었어도 완전 열받아 죽었을 겁니다 --;;

그런데.. 위에 아이디 보이시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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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뒤 지금 게임하겠다고 야자 빼달라고 하던 고딩은 이렇게 되었네요..

  • 2006년 제18회 커리지 매치 입상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신인왕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개인전 다승왕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MVP
  • 2006년 곰TV MSL 시즌1 16강
  • 2006년 2006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신인상
  • 2007년 2007 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256강전 우승
  • 2007년 EVER 스타리그 2007 우승
  •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우승 (르까프 OZ)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그랜드 파이널 우승 (르까프 OZ)
  • 2008년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8강
  • 2008년 박카스 스타리그 8강
  • 2008년 곰TV MSL 시즌4 우승
  • 2008년 2007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최고 승률상
  • 2008년 2007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저그 최우수선수상
  • 2008년 2007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올해의 선수상
  • 2008년 EVER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
  • 2008년 아레나 MSL 2008 준우승
  •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 우승
  • 2008년 WCG 2008 스타크래프트 국가대표 선발전 1위
  • 2008년 클럽데이 온라인 MSL 16강
  • 2008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 2008년 WCG 2008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8강
  • 2009년 BATOO 스타리그 우승
  • 2009년 로스트사가 MSL 2009 32강
  • 2009년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스페셜 매치 우승
  • 2009년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8-09 준우승 (화승OZ)
그리고 현재 2009년 4월 현재 KeSPA 랭킹 1위 --;;

여러분이 선생님이었으면? ㅎㅎ

via : 네버다이 클랜 - 이제동이 직접 쓴 글;;

IE8의 자동 업데이트가 시작됩니다.

이 번 주에 최신 버전 IE8 정식 버전이 나옵니다. 이미 사용 중이시라고요? ^^* 네.. 맞습니다. 이미 사용 중일 수도 있겠네요. 음.. 이미 IE8 베타 버전을 사용 중이었다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었을 테고, 아니면 직접 설치하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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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8의 공식 블로그에서는 4월 세 번째 주에 여전히 XP, 비스타, 서버 2003 및 2008에서 IE6과 IE7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자동으로 IE8로 업데이트를 하게 한답니다.

특히 XP와 서버 2003에서는 "우선 순위"로 잡혀 있고, 비스타와 서버 2008에서는 "매우 중요"로 설정되어있습니다. 물론, 사용자는 즉시 설치와 보류, 둘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러 통계에 따르면, IE8이 3월에 나오고 나서 첫 번째 주말 점유율이 2.58%에 달했었는데, 그 후에 계속 점유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IE6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발 좀 업데이트 해주세요 ㅠ.ㅜ

IE6은 웹 표준 페이지 조차 제대로 표시하지 못합니다. 빠릿해서 좋다고요? 그럼 차라리 파이어폭스나 크롬을 사용하세요;;;;

요양 중에도 iTablet 개발에 참여하는 스티브 잡스의 열정

애플에서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항상 스티브 잡스의 결정에 따라왔습니다. 그가 비록 지금은 요양 중에 있지만, 여전히 최고 경영자 대리이고, 애플의 중요한 프로젝트에 참여를 합니다.


애플 내의 소식들로는 스티브 잡스가 요양 중에도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최신 아이폰 3.0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에 참여했고, “iTablet”이라 소문난 더욱 큰 스크린을 가진 아이팟 프로젝트에 대한 개발 책임도 지고 있습니다.

itablet 특허

애플에서는 “비록 최고 경영자 팀 쿡이 애플의 모든 사물을 관리하고 있지만, 스티브 잡스는 여전히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설계할 것”이라는 얘기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이 오늘의 애플을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세월이 가면 사람도 늙고 언젠가는 가진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할 때가 오겠지만, 그의 명성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

[##_kaAmo_##]

via : techfieber.de (독일어)

2009년 4월 11일 토요일

아이폰 미니 발표 소식에 따른 불안감.. 설마?!

이미 애플이 6월 9일 쯤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정식으로 발매할 시점도 6월 27일이나 7월 11일 쯤으로 소문이 나있는 상태죠.


아이폰은 두 가지 모델로 나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그리고 “아이폰 미니”로 나눠서 말이죠..

아이폰 

“아이폰”에는 더욱 많은 기능들이 추가 되었고, 가격은 여전히 199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이고 ; “아이폰 미니”는 4GB와 8GB 모델로 나누어지고, 200만 화소 캠을 갖추고 있지만 WiFi는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매 가격은 149달러, 심지어 최저가는 99 달러가 될 전망입니다


“아이폰 미니”는 개발도상국과 인도 같은 신흥 시장에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미니”가 WiFi를 빼버림으로 생산 단가가 떨어지는 점이 장점이라는데.. 과연.. 물론 “아이폰 미니”의 CPU와 스크린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건 다행이네요.

 

“아이폰”은 동영상 촬영과 편집 기능이 추가될 듯하지만 영상 통화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애플은 화상 통화가 별로 좋은 기능은 아니라고 여기나 봅니다.


그리고 차세대 아이폰 역시 미국에서는 AT&T가 독점 공급할 것 입니다.


여러분 어떤 생각이 드나요?


우리가 개발도상국도 아닌데.. 인도같은 신흥 시장도 아닌데.. 왜 저는 “아이폰 미니”라는 존재가 무섭게 느껴질까요?


우선 국내 이통사가 절대적으로 미워하는 WiFi 기능이 빠졌다는 것에서 불안감이 오는 것 같습니다. ㅠ.ㅜ

WiFi가 빠지면 울며 겨자먹기로 이통사에 돈을 내고 3G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 기능 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어제 뉴스에 이통사에서 모바일 인터넷 요금을 대폭 인하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무료와 과금은 다르지 않습니까?


저만 불안한가요? “아이폰 미니”와 “아이폰”이 동시에 들어온다면 몰라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_kaAmo_##]

차세대 MS 오피스, 2010으로 이름 정해지나?

MS의 차세대 오피스 이름은 오피스 14입니다. 오피스 12 (오피스 2007)의 다음 버전이 오피스 14가 된 것은 MS가 13이라는 숫자를 불길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직접 오피스 14의 정식 명칭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습니다.

최근 MS 내부 메일에서 한 장의 그림이 유출 되었는데, 비록 구체적인 빌드 넘버는 없지만, 분명하게 오피스 2010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명은 윈도 95/98/2000 그리고 오피스 2003/2007처럼 발매 년도에 맞추어서 자주 붙여집니다.

Word2010fakesplash_thumb2

하지만 MS는 어떠한 반론도 제기하지 않고 있는데.. 정말 오피스는 2010년에 발표되려나요?


오피스 14에 대한 소문들 중 제가 포스팅한 것만 엮어도… –0-;;

[##_kaAmo_##]

아이폰 3G 이렇게도 쓸 수 있다?!

아이폰 3G가 외국에서 판매 된 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그리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기술… 그런데 외국 pocketables.net에서 아이폰 3G의 또 다른 용도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네요. 자~ 눈을 크게 뜨고 보세요~ 아이폰이 이렇게도 쓰일 수 있습니다. ㅎㅎ

도마

도마

수세미

수세미

묘비

묘비

명찰

명찰

TV

바비를 위한 TV –0-;;


여러분은 어떤게 맘에 드시나요? 다른 용도도 있을 까요?

블루투스 3.0 표준 4월 21일에 발표 예정

블루투스 표준화 기구 SIG에 따르면, 오는 4월 21일 국제적인 효력을 가지는 블루투스 3.0 기술 표준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 다른 일이 없다면, 블루투스 3.0은 속도면에서 블루투스 2.0/2.1을 월등히 뛰어넘을 것 입니다.


SIG는 “모든 음악 파일, 완전한 DVD 타이틀 한 장 및 모든 사진을 옮기는데 불과 몇 초의 시간이 필요할 뿐 입니다”라고 말하는데. 블루투스 3.0 기술은 향상된 전원 제어 (EPC)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었을 때도 연결이 끊길 확률이 대폭 감소했습니다. 블루투스 3.0 표준에서 이전 보다 현저한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더 구체적인 사양은 4월 21일이나 되어야 공개될 것 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블루투스 3.0에서 MAC/PHY 대신 사용하여, 802.11 기술을 이용할 때 속도를 더욱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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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소니의 놀라운 광고!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정말 놀라운 광고입니다.

저는 눈물까지 흘렸네요.. -0-;;

이제 어린 딸이 태어나면서 부터 핸디캠으로 녹화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REC 버튼을 눌러 녹화하시면 됩니다. 광고가 끝나면 녹화한 부분만 따로 볼 수도 있습니다.

딸이 태어나고.. 커가는 과정.. 빨리 결혼하고 싶네요..

이건 캠 광고가 아니라.. 육아 캠폐인이던가요!

자.. 그럼 다 같이 봅시다~
[##_kaAmo_##]

최악의 운영체제 Best 10에는 MS 제품이 몇 개?!

여러분은 지금 MS 윈도 7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이 것은 비스타가 여러분에게 실망을 주었기 때문인가요? 비록 실제 비스타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평은 그다지 나쁘지는 않지만, 초기에 나온 리뷰어들의 비판성 리뷰 때문에 이미 그 이미지가 나빠져서 고정관념이 생겼을 수도 있지요..

아무튼 오늘 소개 해 드릴 내용은 pcworld에 올라온 최악의 운영체제 베스트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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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을 보면 10개 중 무려 4가지가 MS에서 나온 운영체제네요.. 역시 대단합니다!?

그럼 정리 해보도록 하죠~

※ 이 순서는 발표된 순서입니다. 순위가 아닙니다~

1. OS/360, 1964
2. ITS (Incompatible Timesharing System), 1960년 대 말
3.
GNU Hurd, 1983년 개발, 아직 개발 중
4.
Windows 1.01, 1985년
마이크로 소프트의 MS-DOS를 위한 첫 번째 GUI 도전은 한 마디로, 무서웠다. 출시가 2년 미뤄졌을 뿐 아니라 출시된 뒤에도 잘 동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 것도 구동할 수 없을 정도였다. 윈도 전용 프로그램도 2년 후 MS 윈도 2.03이 나와서야 비로소 첫 선을 보였다

덧 붙이자면, MS 윈도 1이 나왔을 당시에, Mac에는 이미 이보다 훨씬 우수한 System 2.1이 나왔다. Mac OS에는 애플토크 네크워킹이 포함되었고, 첫 번째 레이저 프린터를 지원하고, 또한 처음으로 계층적 파일 시스템을 지원했다. MS 윈도 1.01?? 비교도 하지말라!

5. MS-DOS 4.0,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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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MS는 1988년 MS-DOS를 개발할 때만큼의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 그 이전 운영체제인 MS-DOS 3.3 또한 사실 매우 좋았다.

그러나 MS-DOS 4.0이 나왔을 땐.. 정말 무서웠다.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다운되었다. 작업 중에 다운되는 것은 부지기수였다. MS 윈도의 '블루 스크린'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보다 나쁜 놈도 없었다.

유저들은 자신의 자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MS-DOS 3.3으로 돌아가거나, 디지털 리서치의 DR-DOS 3.41로 갈 수 밖에 없었다. DR-DOS 버전 넘버는 MS-DOS의 넘버와 유사한데, 이는 같은 기능을 지원하면 버전 넘버를 판 올림했기 때문이며, DR-DOS 3.41이 MS-DOS 4.0보다 이전에 나왔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디지털 리서치는 1989년 새로운 DR-DOS에는 5.0이라는 넘버를 부여해서 사람들이 MS-DOS 4.0에서 느끼던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6. SCO Open Desktop, 1989년
7.
JavaOS, 1996년
8.
Windows Me (Millennium Edition),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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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MS 운영체제와 비교하여, ME는 바닥 중의 바닥이다. 느릴 뿐만 아니라 불안정하고 보안상 불안전하기도 했다. 맞다. 이 것은 모든 MS 윈도의 보편적인 특성이다. 하지만 ME는 좀 더 심했다. 얼마나 나빴냐고? MS는 이 놈을 단 1년 남짓 팔다가 말았다. 어쨌든 최악이다!
9. Lindows/ Linux XP Desktop, 2001/2006년
10.
Windows Vista,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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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 놈이 왔다. 왜 여기에 등장했냐면.. 무겁고, 느리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호환되지 않고, 비싸고, 버전도 혼란스럽고, 보안 문제도 있고.. 또 뭐가 있더라???

심지어 "Vista Capable" 스티커가 붙어있어도 이 놈의 운영체제 하나 구동하는데 버벅댄다.

"내 노트북 (소니 TX770P)에는 비스타 로고가 있는데, 에어로도 못 쓰고, 윈도 무비 메이커 조차 구동할 수 없다.... 나는 지금 2100달러 짜리 이-메일 머신을 가지고 있다 ㅠ.ㅜ"

위 글 쓴 사람이 누구냐고? Mike Nash, MS의 윈도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이 2007년 2월 25일 쓴 내용이다.

그리고 비스타를 물리치기 위해서 수 많은 유저들이 그 보다 훨씬 전에 나온 XP로 다운 그레이드를 하고, MS는 XP 판매 기간을 연장하면서 윈도 7 마케팅을 서두르고 있다. --;;


P.S MS의 네 가지 OS에만 내용을 단 것은.. 다른 운영체제는 잘 모르는 것도 있고.. 영어라서;; --;; 제 전공은 중국어지.. 영어가 아닌;;;;
그리고 개인적으로 비스타와 우분투를 사용 중 입니다 --;; 최고의 운영체제 베스트도 한 번 논해 볼까요??[##_kaAmo_##]

애플의 아이폰이 RIM의 블랙베리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미국 IT 블로그 Silicon Alley Insider의 Dan Frommer가 어제(4월 9일), 애플이 스마트 폰 기술의 선구자이긴 하지만, 스마트 폰 판매량의 선구자는 RIM이라면서, 만약 RIM을 이기고 싶다면, 통신사업자와의 합작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스마트 폰 역할을 위해 슬라이드식 키패드를 넣어 Email 등을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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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링크된 글에 따르면, 판매량으로 보면, 작년 12월 부터 올 해 2월까지 3세 달 간, RIM은 780만 대를 팔았고, 매 월 평균 260만 대를  팔았습니다. 애플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의 세 달 동안 총 440만 대의 아이폰을 판매하여, 매 달 평균 150대를 판매하였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비교하면, RIM이 매 달 애플보다 100만대를 더 파는 것이라는 얘기가 됩니다.

RIM은 지난 분기 70%의 새로운 고객이 "비기업" 고객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그 데이터에 근거해보면, 약 반 정도가 개인 사용자인데, 이는 RIM과 애플 둘 다 마케팅 주요 대상이 개인 고객이라는 의미입니다.

Dan Frommer는 애플이 RIM을 이기고 싶으면, 통신 회사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새로운 휴대폰을 발매할 때, 할 수만 있다면 AT&T외의 통신사도 지원해야하며, 그 외에도, 가격을 더욱 최적화하고, 패밀리 요금제 같은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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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와 연계하여 판매량을 늘이는 것 뿐 아니라, 애플은 제품 성능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Dan Frommer는 아이폰에 슬라이드 형태의 키패드를 넣을 것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iPhone 3.0에서 이미 가상 키보드로 편하게 메일이나 sms를 쓸 수 있지만, 여전히 블랙베리의 QWERTY 키패드를 원하는 사람이 있듯이 있으면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메일 기능 또한 더 끌어올려야합니다. RIM의 메일 처리 기술은 애플보다 훨씬 강력하거든요..

[##_kaAmo_##]

2009년 4월 9일 목요일

아이폰 어플 개발로 성공하고 싶나요? 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애플 앱 스토어에는 이미 수 만 종의 프로그램이 있고, 또한 이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news.cnet.com에 이와 관련된 3가지 이야기가 올라왔네요 ^^* 영어 번역은 전공이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 나누어 봅시다~

첫 번째 이야기 : iSh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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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Nicholas

작년 8월, SUN의 엔지니어 Ethan Nicholas와 부인 Nicole은 방 값이 없어서 걱정이었습니다. 딸의 치료비 또한 계속 쌓이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SUN이 그 해 직원 상여금을 없애 버렸기에 Nicholas는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일을 찾기 시작했고, 방도 내놓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갑자기 그 전에 읽은 적이 있는 한 편의 문장이 생각났습니다. 어떤 이가 Trism이라 불리는 아이폰 게임을 개발해서 25만 달러를 벌었다는 내용이었지요. 그는 "당시에는 조금의 수입이라도 얻을 수 있다면, 이렇게 힘든 짧은 순간은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합니다.

올 해 30세의 Nicholas는 비록 다 년 간의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었지만, 아이폰의 프로그래밍 언어인 Objective-C는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스스로 인터넷을 뒤져가며, 애플 아이폰 어플 개발 도구의 사용법을 익혔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슈팅 게임을 좋아했기에 그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그림을 그리고, 저렴한 이미지를 구입하기도 하고, 또 사운드 파일도 구입했습니다.

6개월 동안, 그는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했는데, 낮에는 SUN에서 Java를 개발하고, 오후에는 아이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저녁에는 아내를 도와 두 아이를 돌보았습니다. 어떤 때는 한 손은 계속 키보드에 올려놓고, 다른 한 손으로는 막내 아이 Gavin이 잠들 때까지 침대를 흔들었고, 무릎에서는 큰 애 Spencer가 잠을 자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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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OOT

어플을 완성한 후 Nicholas는 애플에 심의를 신청했고, 빠르게 통과되어 그의 첫 아이폰 어플 iShoot은 10월 19일 정식으로 애플 앱 스토어에 등록됩니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얼마나 팔렸는지 확인하던 그는 놀래서 턱이 빠질 뻔 했다합니다. 등록 첫 날, 4.99달러에 팔리는 iShoot의 실질 매출이 약 1천 달러에 달하여, 아내와 함께 춤을 추며 거리로 뛰쳐나갔습니다.

다음 날 매출은 약 2천 달러에 달했지만, 세 쨋날에는 50달러로 매출이 확 줄었고, 그 후에 계속하여 몇 주간은 이 정도의 매출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이에 대해 "이 것 또한 적지않은 돈이지만, 더 좋게 만들 순 없을까라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였습니다"라고 회상합니다.

올 해 1월, 또 기능에 제한은 있지만, 무료 버전을 등록합니다. 유료 버전 판매량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성공하여, iShoot Lite의 다운로드 횟수는 200만 건을 넘어섰고, 많은 사람들이 유료 버전을 구입하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지금은 2.99로 내렸고요. 가장 많이 팔린 2009년 1월 11일에 iShoot 하루 판매량이 1만 7천 건으로 Nicholas는 그 날 하루에만 3만 5천 달러의 수입을 기록합니다.

그는 집에 있는 아내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우리는 대화가 필요해", "나 사표냈어"

첫 번째 아이폰은 2007년 6월에 발매되었지만, 2008년 7월에야 아이폰 사용자들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어플을 구매/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Nicholas는 iShoot이라는 자신의 어플로, 5 개월 만에 약 80만 달러에 달하는 돈을 벌었는데, 이 것은 일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아이폰 앱 스토어에는 현재 2만 5천 종이 넘는 어플이 등록되어있고,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폰 개발 폭풍'의 기운이 점점 커져서 그 운을 바라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 아이폰 프로그래밍 과정과 관련된 많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고, 인기도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탠포드 대학에서는 작년 가을에 "Science 193P : iPhone Application Programming"이라는 강의를 개설하였고 150명의 학생을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런 '아이폰 개발 폭풍'이 더 세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벤처 파트너 Matt Murphy는 1억 달러를 아이폰 어플을 위한 벤처 캐피탈 자금으로 내놓으면서, "우리는 단지 몇 푼에 불과한 돈으로 창고에서 개발한 것이 차세대 Facebook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비록 이 '폭풍'이 초기 단계에 불과하겠지만, 미래에는 더욱 더 뜨거워 질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 iS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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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tas Eleftheriou와 친구들

또 다른 성공 사례는 런던에 사는 그리스인 창업자 Kostas Eleftheriou 입니다. 그는 두 친구와 7일 만에 iSteam 어플을 개발하여, 3개월 만에 1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 어플은 단지 아이폰 스크린을 욕실 거울처럼 습기가 찬 듯한 효과를 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간단한 게임으로, 손가락으로 아이폰 표면에 획을 그으면, iSteam은 습기찬 욕실 거울 표면을 손가락으로 긋는 듯한 소리를 내며 그 효과를 나타내는데, 정말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아이폰을 옆으로 누이면, 습기가 물 방울로 변해서 떨어지기도 하지요. "정말 너무 사실적입니다", Eleftheriou는 "모두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어할 것 입니다"라고 자신의 어플을 소개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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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eam

이 어플은 작년 12월에 앱 스토어에 올라갔으며, 올 해 25살인 Eleftheriou는 이미 연구소를 그만두고, 아이폰 개발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두 친구 Vassilis Samolis와 Bill Rappos(둘다 22세)와 함께 GreatApps라는 회사를 만들고,두 명의 개발자를 추가로 뽑았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 : Tr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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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Demeter

iSteam 팀과 앞에 말한 Nicholas는 모두 Steve Demeter의 성공담이 계기가 되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올 해 30세의 Demeter는 Trism이라는 어플을 개발하여, 작년 7월 앱 스토어에 올렸는데, 불과 두 달만에 25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그는 바로 Wells Fargo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자리를 그만두고, 아이폰 게임 개발 회사인 Demiforce를 설립하였습니다. Demeter는 "이런 어플의 개발에 돈을 안쓸 수는 없지만, 많은 돈을 쓰는 것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못 박았습니다.


당연히 이런 기류가 대세가 되리라는 것을 휴대폰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들도 알아차려서, 3월 중순 Research in Motion은 바로 블랙베리를 위한 앱 스토어를 열었고, 구글 또한 안드로이드 어플 판매를 시작했고, 노키아 역시 진술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S는 윈도 모바일 스마트 폰 전용 앱 스토어를 열 것 입니다.


아참.. Nichoals는 어떻게 되었냐고요? 그는 이미 가족들과 워싱턴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모를 찾아서 애들을 돌보게 하고, Naughty Bits Software라는 회사를 설립하여, 앞으로도 계속 하여 아이폰 어플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아직은 그가 유일한 직원입니다.) 그 외에, 투자자와 게임회사를 연계해주는 사업도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어떠신가요? 성공이라는 것이 멀리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신다고요? 그래도, 아이디어가 있겠지요?


참신한 아이디어, 멋진 그래픽 및 사운드, 그리고 깔끔한 프로그래밍.. 이 세 분야가 각각 다르지만 함께 협력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찬진님이 DreamWiz를 필두로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데 프로그램을 짤 줄 모르신다던가, 프로그래밍은 되는데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분이 있으면 같이 작업하셔도 좋겠지요? 물론 그래픽 작업하는 사람도 따로 있으면 더 좋고요 ^^*


이제는 일자리 그리고 돈 벌이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_kaAmo_##]

2009년 4월 7일 화요일

MS의 25가지 비밀 : 빌 게이츠 IQ가 160? 아인슈타인이랑 비슷해?

 여러분은 지금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시나요? 맥 OS X? 우분투? 아니면 MS 윈도? 하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MS 윈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PC를 제대로 써먹기는 어렵죠.. ㅠ.ㅜ

그럼 여러분은 그 운영체제 뿐 아니라 오피스를 만드는 MS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잘 알려진 기업이긴 하지만 그 안에도 비밀이 있답니다 ^^* 예를 들면..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IQ는 160인데, 아인슈타인과 비견된다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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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그럼 이제 MS와 관련된 25가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해봅시다~

1.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MS를 창업하기 전에 Traf-O-Data라는 회사를 창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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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에 이름 보이죠? 빌 게이츠, 폴 앨런..

2.빌 게이츠의 IQ는 160으로 아인슈타인과 비슷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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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3. MS의 초기 명칭은 Micro-Soft 였습니다. (중간에 하이픈(-)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름 자체가 주는 느낌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라서 후에 하이픈(-)이 빠집니다.

4. MS는 "Revenue Bomb"이라 불리는 제품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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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ue Bomb 광고

5. BOb은 MS가 1995년 발표한 제품인데, MS는 BOb을 통해 윈도 3.1의 프로그램 관리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사라졌습니다. BOb 프로젝트 담당자는 빌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였습니다. 들리는 소문 중에는, 빌 게이츠의 부인이 이끈 프로젝트가 아니었으면 제품 발표도 못했을 거라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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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Bob

6. 윈도 XP가 정식으로 이름이 붙여지기 전, 윈도 Oxygen과 윈도 O2 같은 후보 이름이 있었습니다.

7. 빌 게이츠는 애플의 Macintosh를 "스티븐 잡스의 사람을 놀래키는 새로운 기기"라는 말을 줄여 'SAND'라 불렀습니다.

8. 테크닉적인 면으로 본다면, MS는 결코 애플의 GUI를 배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표현 형식은 --;;)

9. MS 연구 부서에는 850명의 박사가 있습니다.

10. MS의 3D 그래픽 기술인 Talisman은 실패해서 사라졌습니다.

11. MS는 '소프트웨어를 팔 수 있는 권한'은 팔지 않습니다. (중고 거래/양도를 허용하지 않음)

12. MS의 초기 업무는 언어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13. 빌 게이츠는 애플이 MS-DOS처럼 Mac OS 라이센스를 판매토록 부추겼습니다.

14. 구글이 16억 달러로 유튜브를 인수하기 전, MS는 5억에 유튜브를 인수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15. 2008년 9월 12일, MS의 시가는 2521.8 달러였는데, 올 해 2009년 3월 27일에는 1610.1 달러로 폭락했습니다.

16. MS는 반독점법에 의해 거의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17. 크랙된 소프트웨어는 MS 최대의 적입니다. MS CEO인 스티브 발머는 "MS 윈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OS이고, 두 번째는 크랙된 MS 윈도"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것은 매우 어려운 적수로.. 그 것의 "위대"한 점은..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18. 빌 게이츠는 1992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미국 국가 기술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19. MS의 MSX 컴퓨팅 아키텍처는 한국과 일본에서 열렬한 호응을 얻었지만, 미국에서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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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20. 2008년 말, MS의 전체 직원 수는 9만 6천 명입니다.

21. MS는 유닉스 계통의 Xenix를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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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광고

22. 1999년부터 반 년마다 Puzzle Hunt를 거행하고 있습니다.23. 요즘엔 많이 쓰이고 있는 ClearType 글꼴이 처음 나왔을 때엔 찬밥 신세였습니다.

24. 초창기 MS 워드는 MS의 유닉스 시스템인 Xenix에서 사용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25. MS 워드에서 "=rand(200,99)"를 입력하면,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글자체나 기타 속성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팬그램이라 부릅니다. (단 한글판에서는 저 명령어를 사용하면.. 다른게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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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물론 완전히 MS만의 비밀이 아닌 것도 있지만 흥미로웠나요??
그럼 추천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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