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unet.com의 보도에 따르면 이 트로이목마의 이름은 "psyb0t"로 DroneBL사의 연구원에 의해서 처음 발견되었고, 게다가 올 초에 이미 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트로이목마는 RISC MIPS 칩셋을 사용한 리눅스 계통 라우터의 비밀번호를 강제로 해제하는데, DroneBL에 따르면 이미 최소 10만대에 이르는 라우터가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라우터의 비밀번호가 단순하거나, 공장출시 기본으로 그냥 사용하고 계신다면, 이미 이 트로이목마에 걸렸을 확률이 높습니다. 비밀번호를 더욱 어렵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 트로이목마에 감염되면, 사용자의 개인 정보 등이 유출될 수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라이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입니다.
헙.. RISC linux라면.. ARM core의 Linux 기반 공유기라면 포함되는건가요?
답글삭제@구차니 - 2009/04/07 20:54
답글삭제네 맞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 하셔야해요~
네트워크에 영향을 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