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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6일 금요일

애플 호환 PC 판매 시작 [PearC]

비록 애플 호환 PC의 선구자인 Psystar가 미국에서 애플의 소송으로 그 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유럽의 또 다른 애플 호환 PC 제조사인 PearC는 이와 상관없이, 유럽시장에서 애플 호환 PC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PearC가 판매하는 PC는 기본적으로 Psystar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는 세가지로 나뉘는데 500유로의 펜티엄 듀얼 코어부터 1500유로짜리 최신Core i7까지 있고, 심지어 구매자가 직접 그 부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판매되는 모든 PC에 Mac OS X 10.5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합법성에 대해서 PearC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만, FAQ 중에 딱 한 줄 적혀있긴 합니다.

7. PC에 Mac OS X를 설치하는 것이 법에 어긋나지 않나요?
답 : 이것이 위법이라면 우리는 PearC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주 : 유럽의 독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영국에서는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것으로 볼 때 PearC는 이미 유럽에서 애플의 특허 소송을 해결할 관련 법률이나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비교적 싼 가격에 완벽하게 Mac OS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물론 ActiveX 공화국이라 웹표준화가 먼저 진행되어야 그 수요가 늘테지만요. 언제까지 MS의 식민지로 남을 것인지 참..

10-28-08-open-computer 
미국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Psystar
[##_kaAmo_##]
pearc_hackintosh 
유럽에서 판매 중인 PearC

윈도 7 스타터 버전이 넷북용이라고? 장난하니?

유명한 시장 조사 기관인 Gartner 애널리스트는 오늘 “MS가 윈도 7 스타터 버전의 제한성을 분명히 밝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Vista Capable 문제’와 같은 상황에 부딪힐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Gartner의 애널리스트 Michael Silver는 “만약 사용자가 윈도 7 스타터 버전을 자세히 모르고 PC를 구입하였는데, 자신이 구매한 PC에서 동시에 단지 네 개의 프로그램도 돌아가지 않는다면, 실망을 하고 분노할 것이며, 이 것은 MS에게 큰 위험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MS는 얼마 전에 윈도 7의 여섯 가지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윈도 7 스타터 버전은 저가의 입문 버전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기능이 매우 제한적 입니다. 동시에 세 가지 응용프로그램 또는 세 개의 창만 띄울 수 있고, 지원 해상도도 비교적 낮습니다. 심지어 “로컬 네트워크”에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동남아 (이전에 스타터 버전이 판매되었던 지역) 사용자들에게는 어쩌면 그다지 낯설지 않은 것인 지 모르겠으나 다른 지역에는 처음으로 팔리는 것 입니다. XP나 비스타 스타터 버전은 중국과 인도 같은 신흥 시장에만 판매되었고, 미국, 캐나다, 유럽 같은 곳에서는 구경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윈도 7 스타터 버전은 다릅니다. 전세계에 판매 됩니다.

Silver는 “만약 MS가 이러한 제한을 분명히 해두지 않는다면, 사용자의 분노를 살 것이고, 특히 처음으로 스타터 버전이 등장하게 되는 미국과 유럽 같은 곳에서는 더더욱 분명하게 스타터 버전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밝혀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_kaAmo_##]
아시다시피 이 윈도 7 스타터 버전은 XP, 비스타 스타터 버전과는 달리 전세계에 팔리는 것 외에, 사용자에게 바로 판매되지 않고 OEM으로 공급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또 MS의 설명에 따르면 스타터 버전은 “사양이 낮은 넷북에 매우 적합하다”고 합니다. 제 넷북에는 스타터 버전을 사용하고 싶지 않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