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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5일 토요일

영국에서는 휴대폰으로 Skype 통화 및 SMS 서비스가 공짜?

영국 이동전화 사업자인 3 UK가 이번 주 목요일에 Skype 통화와 sms를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사용자는 단지 Skype와 호환이 되는 휴대폰과 3 UK가 발매한 SIM카드만 있으면 Skype 사용자끼리 평생 무료로 통화와 sm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두 단계에 걸쳐서 진행될 것으로, 이번 5월 1일부터는 3 UK의 네트워크 서비스 월정액 사용자 및 후불 사용자에게 더 이상 데이터 사용료와 정액요금을 받지 않기 시작해서, 최종 2단계에는 영국의 모든 3G 휴대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3 UK 홈 페이지에서 삼성, 노키아, 소니 에릭슨 그리고 LG 등의 Skype 호환 모델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Skype는 이미 3 UK와 합작하고 있다는 것 이지요. 3 UK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미 Skype가 내장된 휴대폰을 출시했고, 매일 Skype를 이용한 통화시간이 총 150만 분에 달한다고 합니다.

영국 시장 조사 기관 Informa Telecoms and Media의 수석 연구 책임자 마크 뉴먼 (Mark Newman)은 3 UK의 무료 Skype 통화 및 sms 서비스 개시는 시장 점유율을 올릴 것이라 평했습니다. 영국 통신 시장은 매우 경쟁이 심한데, 영국의 총 5개 이동전화 사업자 중 3 UK의 점유율이 가장 낮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로 인해 더 많은 새로운 가입자를 유치하겠다는 전략이지요. 우리나라로 치면.. LGT의 오즈 서비스와 비슷한 전략이랄까요?

하지만 모든 통신 사업자가 Skype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불과 얼마 전 T-Mobile이 iPhone에서 Skype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막겠다고 했고, 이 것 때문에 독일 미디어들이 열띤 논의를 하기도 했지요. 뉴먼은 "Skype는 모든 통신 사업자와 가장 좋은 동반자 관계를 갖고 싶어하는데, 아직은 이른감이 있다. 음성통화는 이동전화 사업자의 핵심 서비스이고, 현재 전체 수익의 8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는 논평도 내놓았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SMS 수익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우수한 한글을 사용하기에 엄지족들이 많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UK의 Skype 무료 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배너

아무튼 3 UK가 보기에는 Skype와의 합작이 잃는 것 보다는 얻는 게 많다는 입장입니다 Skype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다른 업체로 바꿀 경우도 적고, 게다가 통화 시간이 길거나 SMS을 많이 보내는 사용자는 더더욱 그렇지요.

이 소식을 보면서 우리나라 통신 업체의 폐쇄성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더군요..
분명 같은 모델인데 외국에서 팔 때는 WiFi가 지원이 되는데.. 우리나라에 오면 이게 없어집니다.
솔직히 스마트 폰의 경우는 정말 필수라고 생각될 만큼 유용한 것인데, 스마트 폰에서도 WiFi를 빼버리게 만드는 곳이 바로 한국이고.. 한국의 통신 사업자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보같은 누구는 모든 휴대폰에 DMB를 집어넣었으면 좋겠다고 하질 않나.. (한국 DMB를 무조건 넣는다는 것은 전세계에 발매되는 제품의 판매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이죠? 겨우 WIPI 강제력 없애놨더니만;;)

세상에 공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는데, 단지 SIM카드와 Skype 호환 휴대폰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 굉장한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아참;;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지 않아서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하실 분이 있을 지 모르겠는데.. 이건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니까.. 휴대폰이 터지는 곳이면 Skype로 무료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이죠.

우리나라 통신 사업자는.. 뭐;; 같은 사업자일 때 몇 프로 할인해 준다면서 그것도 부과서비스로 비용 청구를 하는데.. 겨우 GNP 1만 5천 정도되는 나라에서 통신료는 GNP 4만 달러 넘는 곳을 따라가려니 이게 말이나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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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수요일

아이폰과 윈도 7로 더욱 탄력받는 터치 스크린!

아이폰이 발매된 뒤, 터치 스크린 열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올 해 하반기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윈도 7이 출시되면, 터치 스크린 패널 업계는 더욱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터치 스크린의 주요 성장 동력은 주로 스마트 폰이었고, 투과율 향상 방면으로 성능 개선을 추측하면 2010년에는 2007년의 45%에서 58%까지 투과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08-2011년까지 터치 패널은 2.67억에서 5.23억 개로 25%의 성장을 보일 것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터치 스크린 패널은 스마트 폰, PDA, 휴대용 네비게이션 및 휴대용 게임기 등 주로 휴대용 기기에 쓰입니다. 현재는 휴대폰이 가장 큰 터치 패널 시장으로, 2009년에 약 4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현재 감압식 터치 패널(일반 PDA 및 휴대폰에 쓰이는.. 압력으로 인식하기에 주로 스타일러스 펜으로 글자를 쓸 수 있습니다.) 이 약 5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감압식 터치 패널은 2005년 부터 끊임없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정전식 터치 패널(아이폰/아이팟터치에 쓰이는 것)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초박형 휴대폰의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미래에는 이러한 터치 패널이 성장을 주도하는 주류 상품이 될 것 입니다. 풀 터치 패널은 테두리가 없는 개량된 감압식 패널으로, 휴대폰 두께를 줄이는 데 아주 유용합니다. 또한 미래에는 HTC의 다이아몬드, 삼성의 옴니아, LG의 뷰티 같은 최첨단 휴대폰들이 각광 받을 것 입니다.

비록 터치 패널 시장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2007년을 시작으로 마진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2007년 초와 지금을 비교하면 가격이 반토막이 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경제 위기 여파도 있지만, 관련 업계가 커짐으로 인한 경쟁이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 중에 진입 장벽이 낮은 감압식 터치 방식이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가격 파괴가 더욱 심각한 실정입니다. 정전식 터치 패널의 가격도 점점 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감압식 보다는 느린 속도의 가격하락을 보일 것 입니다.

2009년 1분기 감압식 터치 패널 제품의 가격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가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정전식 및 풀 터치 패널은 각각 16%, 10%가 떨어져서 감압식에 비해 가격 하락 속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국내에서 발매가 된다면, 이러한 정전식 패널이 더욱 널리 보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현재 감압식 패널을 사용하는 휴대폰을 사용 중이고 또한 정전식을 사용하는 아이팟터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의 대한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

2009년은 윈도 7도 등장하며, 윈도 7에서는 터치 스크린에 대한 지원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제 키보드와 마우스가 오랫동안 장악하던 입력 기기 분야에 터치 스크린이 당당히 함께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간은 지구 상에서 바퀴벌레 다음으로 적응력이 강한 동물이기도 하면서 항상 편리를 추구하는 존재니까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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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소니의 놀라운 광고! 눈물을 흘리게 하다니..

정말 놀라운 광고입니다.

저는 눈물까지 흘렸네요.. -0-;;

이제 어린 딸이 태어나면서 부터 핸디캠으로 녹화를 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REC 버튼을 눌러 녹화하시면 됩니다. 광고가 끝나면 녹화한 부분만 따로 볼 수도 있습니다.

딸이 태어나고.. 커가는 과정.. 빨리 결혼하고 싶네요..

이건 캠 광고가 아니라.. 육아 캠폐인이던가요!

자.. 그럼 다 같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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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0일 화요일

컴퓨터와 관련된 25가지 재미있는 상식

자신과 관련있거나 관심있는 상식은 참 재미있지만, 거기에 따른 내용을 쉽게 찾아내기는 어렵습니다. 아래는 유명한 IT 칼럼니스트인 John C. Dvorak이 선정한 컴퓨터에 관련된 25가지 재미있는 상식들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셨나요?

1. 세계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PC)는 Berkeley Enterprises가 1950년 발매한 “Simon”이며, 판매가는 300 달러였다.

GR000007Berkeley Enterprises의 Simon


2. 씨게이트의 최초 이름은 “Shugart Technology”이다.

3. 정밀한 쿼츠 시계라 하더라도, 컴퓨터 안에서는 정확한 시간을 유지할 수 없다.

4. MS 윈도 운영체제의 최초 이름은 “Interface Manager”이다.

5. IBM(Inernational Business Machines)이라는 이름은 NCR(National Cash Register)에서 이름을 따왔다.

6. 1970년대의 플로피 디스크는 직경이 8인치(20.3cm)이다.

7. Commodore가 1980년대에 발매한 컴퓨터인 “VIC-20”은 RAM이 겨우 5KB였고, 판매가가 299 달러였다.

CommodoreVIC20-white Commodore의 “VIC-20”

8. 20여년 전 첫번째, 1GB HDD는 무게가 250Kg이었고, 가격은 4만 달러가 넘었다.

9. 많은 사람들이 1955년에 나온 Burroughs B-5000가 유사이래 가장 위대한 컴퓨터라고 생각한다.

BRL64-0036 Burroughs B-5000


10. IP라는 약자는 영어에서 두 가지 의미(Internet Protocol과 Intellectual Property, 인터넷 프로토콜과 지적 재산권) 가 있다. 그래서 누군가가 IP에 관련된 일을 한다고 하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11. Sun Microsystems의 초기 주식 종목 코드는 SUNW이었고, 나중에 JAVA로 이름을 바꾸었지만 그 후부터 발전이 없다.

sunw JAVA로 이름을 바꾼 뒤로 주가가 계속 그 모양인…


12. 샌디스크는 SunDisk로 자주 불린다.

13. 레이저 프린터의 보급은 애플의 공이 크다.

14. 포토샵의 최초 이름은 “Display”였고, 나중에 “ImagePro”로 바뀌었고, 또한 Adobe의 제품도 아니었고, 1988년 Thomas Knol이라는 대학생에게 사온 것이다. 포토샵을 구동할 때, 환영 화면의 첫번째 이름을 주의깊게 보길 바란다.

15. 잉크젯 잉크는 갤런(3.8리터) 당 5천 달러이다.

16. GPS의 선구자는 ETAK Navigator 이며, 1985년에 탄생했다.

17. 인텔의 첫번째 CPU는 “4004”라는 계산기용 CPU이며, 당시에는 그 누구도 인텔이 지금처럼 거대해 질지 몰랐다.

18. SCO가 유닉스 운영체제를 판매할 때, 일명 “Santa Cruz Operation”이라 불렸다.

19. 저녁에는 컴퓨터를 끄는 것이 바람직하다. (밤 새지 마란 말이야~ 국진이형이 생각나는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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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노턴 안티바이러스로 유명한 Peter Norton은 근본적으로 컴퓨터 바이러스 같은 것은 없고, 그것은 있을 수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1. 모뎀은 modulator/demodulator이라는 뜻으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꾼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케이블 모뎀이라는 단어는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네트워크 어뎁터로 불러야 한다.

22. Dell의 최초 명칭은 “PCs Limited”이다.

23. 애플1이 애플의 첫번째 PC라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 것은 단지 부품을 조립하는 정도 였으며, 애플2가 진정한 애플의 첫번째 PC라고 볼 수 있다.

24. Lenovo는 Le가 Legend를 의미하고, novo는 New를 뜻한다.

25. 1950년대에는 PC를 보통 “Electronic Brains”라고 불렀다. (전기 뇌라는 뜻인데.. 그래서 중국어로는 지금도 电脑입니다.)

2009년 2월 9일 월요일

HP : 두루말이 모니터, 과연 어떤 것일까?

지난 2008년 말에 HP Labs와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 (FDC:Flexible Display Center)가 공동으로 경제적인 두루말이 모니터 원형을 발표했습니다. 이 모니터는 거의 모든 부분이 가소성 고분자 화합물 (플라스틱·비닐·셀룰로이드·베이클라이트 등)로 만들어지고, 두께는 종이처럼 얇습니다. 현재 컴퓨터에 사용하는 모니터와 비교해 볼 때 이러한 두루말이형 모니터는 더욱 휴대하기가 쉽고, 소모 전력 또한 낮습니다. 또한 가장 큰 특징은 매우 싸다는 것입니다.

줄곧 사용자들에게 고해상도, 두루말이 모니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IT 업계로 보면, 이러한 제품이 출시되는 것은 하나의 이정표로 봐도 될 듯 합니다. 그 외에, 환경이라는 각도에서 보자면, 신형 모니터는 예전 제품들 보다 최대 90% 이상의 재료를 줄 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이 대량으로 생산되면, 노트북, 스마트폰, 그리고 기타 전자 기기들의 생산비도 줄 일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모니터가 차지하는 생산비용이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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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말이 모니터 개념도. 디스플레이 방식에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Roll 디스플레이는 HP Labs가 발명한 ‘자가 정렬 석판 인쇄(SAIL; self-aligned imprint lithography)’ 기술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롤 타입의 긴 플라스틱 필름 상에 프린터로 인쇄하듯이 박막 트랜지스터를 정착시켜 디스플레이 소자를 만들 수 있으며, 더욱 안정적으로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해 가격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HP와 FDC 측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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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루말이 모니터는 과학 기술 방면에 커다란 공헌을 할 것으로 평가되어, 미국 <Wired>에 2008년 10대 과학 기술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두루말이 모니터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위 동영상을 봐주세요~

영어나 중국어를 아신다면;;; 더욱 쉽고.. 화면만 보셔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

2009년 2월 7일 토요일

포토샵으로 위조 지폐를 만들 수 있나?!

위조 지폐를 만들 땐 어떤 그래픽 툴을 사용할 까요? 저는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그래픽 툴인 포토샵에서는 바로 위조 지폐를 만들 수 없습니다.

포토샵에서 스캔한 지폐 도안을 열거나, 프린트하려고 하면 포토샵에서 거부합니다.

cs2_dialog 
스캔한 지폐 도안을 열려고 하면 이렇게, 열어서 편집을 할 수 있지만 프린터는 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또한 프린트를 시도하면
cs2_dialog2 
또 이렇게, 이 응용프로그램은 지폐 도안을 프린트 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왜냐하면, 많은 지폐들이 위조 방지 기술이라 불리는 EURion constellation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을 식별해서 프로그램 상에서 파악을 한답니다.

578654 
우리나라 신권 5천원 권입니다. 가운데 좌측에 보이는 홀로그램이 세계에서 위조방지 수준이 가장 높다고 인정된답니다.

그럼 EURion constellation는 무엇일까요? 왼쪽 위에 보면 지폐 번호 AA 0000000 A 라고 쓰여진 바로 밑에 동그란 점들이 있습니다. 저게 바로 EURion constella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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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니 천원 짜리에도 있네요.. ㅎㅎ

아무튼 화폐 위조는 나쁜 것입니데이~

2009년 2월 6일 금요일

있다? 없다? [모든 PC 게임을 모아놓은 게임 도서관]

오랫동안 게임을 즐겨온 올드 게이머들은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게임 케이스와 CD, DVD들이 한 재산이고 자랑거리가 됩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들은 그런 사람들 조차 초라하게 만들 것 입니다.

PC Games에서 이번에 독일 게임 등급 심의 기관인 USK에 갔는데, 운 좋게 USK의 게임 창고를 참관할 수 있었습니다. 베를린에 위치한 USK는 독일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게임을 심의하고 등급을 매기며, 게다가 심의를 한 모든 게임을 창고에 보관합니다. 그래서 USK는 자연스럽게 독일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록 USK에 얼마나 많은 게임이 쌓여 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아래 사진을 본다면 어느 정도 규모인지 짐작이 가능하며, 또한 눈에 익은 게임도 찾아 볼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여러 개 찾았네요 ㅎㅎ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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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德国评级机构的庞大游戏库

2009년 1월 26일 월요일

애플 : MAC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외국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매킨토시가 24일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2008년 4분기에 252만대를 팔았다고 하는데, 이는 그 전과 비교해서 9% 더 팔린거라고 하네요.


첫 번째 맥은 보통 "매킨토시 128k" 불리는데, 창업자 중 한 명인 CEO 스티브 잡스가 처음 연구개발에 참여했던 그룹에서 설계를 하여 1984년 1월 24일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매킨토시 128k의 가격은 2,495 달러였으며, 9인치 스크린이 케이스안에 들어가있고, 128k RAM,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키보드 그리고 단 버튼 마우스가 한 세트였습니다. 발매 초기에 그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1984년 5월 3일, 매킨토시는 이미 72,000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판매가 좀 저조하다가 그 해 9월 애플은 그 후속으로 매킨토시 512k를 내놓았습니다.


1985년, 스티브 잡스가 회사 내부의 문제로 애플을 떠난 후로, 맥과 애플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지요, 1996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온 후 맥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처리속도가 더 빨라지고, 외관 디자인도 더욱 예뻐서 다시 유행되었지요. 역시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있어야 하는데.. 며칠 전 건강상의 문제로 한시적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다고 하니 애플의 미래가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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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니지만, 맥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苹果Mac机迎25岁生日 乔布斯振兴功不可没

2009년 1월 24일 토요일

윈도 1.0 회고

이미 윈도 7 베타1이 배포되어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의 한 홈페이지에서 1983년 12월에 MS가 발표한 최초 GUI 운영체제인 윈도 1.0이 회고되고 있습니다 ^^*

아래는 윈도 1.0의 기술적인 특징입니다.

1. MS 윈도는 MS-DOS 2.0에서 설치해야 한다.

2. MS-DOS와 완전히 호환되어 윈도에서 MS-DOS용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3. 가장 나쁜 환경에서도, 풀 스크린 모드로 DOS 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고, 차후에 윈도로 돌아올 수 있다.

4.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윈도는 여러 창을 표시할 수 있고, 매 창 마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돌릴 수 있다.

5.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찾아보길 원한다면, 마우스로 커맨드 라인 창을 클릭해서 “Run”혹은 “R”을 입렵하면 된다.

6. 어떤 프로그램의 경우 “비호환” 이 뜰 수도 있는데, 사실 이러한 프로그램은 MS-DOS 기반 프로그램이 아니다.

7. 어떤 프로그램은 “지능적” 판단으로 비교적 작은 창을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프로그램들과 데스크탑 스페이스를 공유할 수 있는데, 이에 속하는 첫 번째 “지능적” 프로그램은 MS Word이다.

8. 커맨드 라인 창에서 “그리기” 명령을 클릭하면, 포인터가 연필 모양으로 변하고, 마우스 포인터의 크기와 형태를 선택한 후 OK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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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특징 들로 봤을 때, 이 운영체제는 당시에도 형편 없었지만, 애플의 Lisa 운영체제 가격이 워낙 비싸서, PC 사용자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었기에 어느 정도 이름은 날릴 수 있었습니다.

이 윈도 1.0을 발판으로 IBM XT 호환기종을 통해 윈도 3.1에 대중적으로 쓰이기 시작했고, 윈도 95에서 비로소 성공을 얻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Windows 1.0回顾

2009년 1월 20일 화요일

리뷰어들이 죽인 Vista, 리뷰어들이 살릴 윈도 7

오늘 날 많은 전문가들이, 미디어 매체들이 Vista에 대한 좋지 않은 리뷰들이 Vista를 사지로 몰았다고 하며, 최근 Windows 7에 대한 칭찬들을 보아, Windows 7이 많은 사용자를 흡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Vista가 막 발매되었을 당시, 그다지 큰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체들이 Vista의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높고 호환성이 떨어지며, 시스템이 비대해졌다는 문제들을 과장하였고, 이에 많은 사람들이 XP에 머물러서 Vista를 사용하길 꺼려했다고 했다.


이 후 SP1이 나온 후에 VIsta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들은 해결 되었지만 매체 보도에 따른 Vista의 나쁜 이미지가 사람들 마음 속에 고착화되어, Vista가 XP에 비해 많은 유효한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체와 사용자들은 그 생각을 바꾸고 싶어하지 않는다. 사실, 많은 전문가들은 Vista가 매체나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나쁘지 않다고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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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MS는 결국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Windows 7의 출시를 서두르게 되었다. 베타 버전이 발표되고 난 뒤 우리는 내도록 Windows 7이 어떻게 어떻게 좋다는 소식을 듣는다. 확실히 Windows 7이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지만, 그 누가 이러한 리뷰들이 과장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겠나..


Windows 7이 Mac OSX의 성장을 방해하고 Linux를 괴멸한다는 식의 소식은 Vista 시절에는 없던 것들이다. Windows 7이 그만큼 완벽할지 않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러한 리뷰들이 분명히 Windows 7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1월 14일 수요일

윈도 7 베타의 바탕 화면에 등장한 물고기는?

윈도 7 베타를 설치해본 사용자는 부팅되자 마자 바탕 화면에서 한 마리 물고기를 발견했을 것이고, 그럼 이 물고기가 어떻게 특별한지, 어떻게 새로운 운영체제의 바탕 화면 배경이 될 수 있었는지 궁금했을 것이다.

사실 이 것은 특수한 시암 럼블 피쉬(태국)인데, 영어로는 Siamese Fighting Fish, 또는 Betta Fish라고 불리며, 이 Betta의 발음과 Beta는 발음이 같다. 이 것이 이 물고기가 윈도 7 베타 버전의 바탕 화면에 등장하게 된 배경이고, MS에서도 이런 식으로 얘기한다.

위키백과의 해석에 따르면, 시암 럼블 피쉬는 매우 유행하는 민물 감상 어류로, 태국의 논이 원산지이며, 태국어로는 pla-kad 또는 pla-kat이라 불리데, Betta 라는 이름은 태국 현지 방언의 “ikan bettah”에서 우래되었다.


윈도 7 바탕 화면의 물고기


수컷 시암 럼블 피쉬


암컷 시암 럼블 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