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7일 화요일

MS의 25가지 비밀 : 빌 게이츠 IQ가 160? 아인슈타인이랑 비슷해?

 여러분은 지금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시나요? 맥 OS X? 우분투? 아니면 MS 윈도? 하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MS 윈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PC를 제대로 써먹기는 어렵죠.. ㅠ.ㅜ

그럼 여러분은 그 운영체제 뿐 아니라 오피스를 만드는 MS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잘 알려진 기업이긴 하지만 그 안에도 비밀이 있답니다 ^^* 예를 들면..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IQ는 160인데, 아인슈타인과 비견된다는 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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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그럼 이제 MS와 관련된 25가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해봅시다~

1.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MS를 창업하기 전에 Traf-O-Data라는 회사를 창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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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에 이름 보이죠? 빌 게이츠, 폴 앨런..

2.빌 게이츠의 IQ는 160으로 아인슈타인과 비슷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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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3. MS의 초기 명칭은 Micro-Soft 였습니다. (중간에 하이픈(-)이 있었습니다.) 다만 이름 자체가 주는 느낌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은 느낌이라서 후에 하이픈(-)이 빠집니다.

4. MS는 "Revenue Bomb"이라 불리는 제품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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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ue Bomb 광고

5. BOb은 MS가 1995년 발표한 제품인데, MS는 BOb을 통해 윈도 3.1의 프로그램 관리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사라졌습니다. BOb 프로젝트 담당자는 빌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였습니다. 들리는 소문 중에는, 빌 게이츠의 부인이 이끈 프로젝트가 아니었으면 제품 발표도 못했을 거라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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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Bob

6. 윈도 XP가 정식으로 이름이 붙여지기 전, 윈도 Oxygen과 윈도 O2 같은 후보 이름이 있었습니다.

7. 빌 게이츠는 애플의 Macintosh를 "스티븐 잡스의 사람을 놀래키는 새로운 기기"라는 말을 줄여 'SAND'라 불렀습니다.

8. 테크닉적인 면으로 본다면, MS는 결코 애플의 GUI를 배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표현 형식은 --;;)

9. MS 연구 부서에는 850명의 박사가 있습니다.

10. MS의 3D 그래픽 기술인 Talisman은 실패해서 사라졌습니다.

11. MS는 '소프트웨어를 팔 수 있는 권한'은 팔지 않습니다. (중고 거래/양도를 허용하지 않음)

12. MS의 초기 업무는 언어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13. 빌 게이츠는 애플이 MS-DOS처럼 Mac OS 라이센스를 판매토록 부추겼습니다.

14. 구글이 16억 달러로 유튜브를 인수하기 전, MS는 5억에 유튜브를 인수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15. 2008년 9월 12일, MS의 시가는 2521.8 달러였는데, 올 해 2009년 3월 27일에는 1610.1 달러로 폭락했습니다.

16. MS는 반독점법에 의해 거의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17. 크랙된 소프트웨어는 MS 최대의 적입니다. MS CEO인 스티브 발머는 "MS 윈도는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OS이고, 두 번째는 크랙된 MS 윈도"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 것은 매우 어려운 적수로.. 그 것의 "위대"한 점은..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18. 빌 게이츠는 1992년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미국 국가 기술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19. MS의 MSX 컴퓨팅 아키텍처는 한국과 일본에서 열렬한 호응을 얻었지만, 미국에서는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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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20. 2008년 말, MS의 전체 직원 수는 9만 6천 명입니다.

21. MS는 유닉스 계통의 Xenix를 판매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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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 광고

22. 1999년부터 반 년마다 Puzzle Hunt를 거행하고 있습니다.23. 요즘엔 많이 쓰이고 있는 ClearType 글꼴이 처음 나왔을 때엔 찬밥 신세였습니다.

24. 초창기 MS 워드는 MS의 유닉스 시스템인 Xenix에서 사용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25. MS 워드에서 "=rand(200,99)"를 입력하면, "The Quick Brown Fox Jumps over the Lazy Dog"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글자체나 기타 속성을 알아볼 수 있는 것으로 팬그램이라 부릅니다. (단 한글판에서는 저 명령어를 사용하면.. 다른게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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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물론 완전히 MS만의 비밀이 아닌 것도 있지만 흥미로웠나요??
그럼 추천을~ ㅎㅎ
[##_kaAmo_##]

댓글 11개:

  1. 자꾸 헷갈리에 MSX를 일본에서 만든 OS로 착각하는지.. -.-;;;;;

    하도 일본에서 성공해서 그런가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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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학주니 - 2009/04/07 13:53
    일본사람이 만든건 맞지요 ^^* 다만 그가 MS 직원이었고, 대박이 났었다는거..



    그런데.. 저도 어렸을 때 MSX가 있긴했었지만.. 이게 컴퓨터였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게임기였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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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icro-Soft였다니 ㅋㅋ

    순식간에 아이스크림 이름으로 둔갑하는데요 ㅎㅎ ^^



    왠지 ... 마이크로 - 소프트 아이스크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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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로로롱 - 2009/04/07 15:36
    그렇죠 ㅎㅎ

    그것도 매우 작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라서요 ㅋ



    로로롱님은 철산초속님 블로그만 가는 줄 알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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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저도MSX 하면 일본인줄 알았는데 그 MS가 그 MS였군요 -ㅁ-

    MS에서 3D 라고하면 뽀개져버린(broken project) 파렌하이트 프로젝트가 생각이 나네요. openGL이랑 쌤쌤하려다가 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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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구차니 - 2009/04/07 20:52
    저도 MSX가 일본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재믹스만 생각나더군요 ㅎㅎ MSX 초기버전에서 키보드만 없앤 것이 재믹스였는데.. 암튼 MSX는 팩을 사용한 것도 그렇지만, 당시엔 획기적인 그래픽 기술이라.. 게임 소프트가 많았다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3D하면;; 90년대 초반에 MS가 윈도 시리즈를 위해서 DirextX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할 때 부터 너무 미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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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BOB 기억나는군요. 미국에서 가장 친근한 이름이라서 저렇게 붙였다죠? ㅋㅋㅋㅋ 어떻게 구해서 설치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거 웃긴데? 하고 몇번 쓰다 바로 버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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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woojooin - 2009/04/10 15:44
    저도 예전에 95년 쯤이던가..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라는 책에서 저 것을 봤었어요.. 그리고 관심이 있긴 했었지만.. 어떻게 구할 수가 없으니 그냥 넘어갔었는데..

    그.. 오피스 설치하면 도움말 같은 거 알려주는 강아지;; 그 놈들도 다 저기에서 나오더라고요 ㅎㅎ



    생각은 참신했지만;; 아쉬운 케이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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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MS워드에다가 =rand(200,99) 를 입력하니



    "무궁화 꽃이 피엇습니다"



    라는 문구가 무한정 생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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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hahaha - 2009/04/12 23:28
    오타났네요.



    무궁화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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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hahaha - 2009/04/12 23:28
    버전마다 달라요 ^^*



    제 워드 20007에서는 설명서 같은게 한 510 페이지 정도 생성 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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