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데이터 분석 회사 ITIC는 방금 전 700 곳의 미국 기업 중 68%가 1년 이내에 직원을 위해 Mac을 일상 사무용 컴퓨터로 사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애널리스트 Laura DiDio는 "Apple은 결코 이런 결과가 나온 것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직원들이 능동적으로 Mac 사용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Laura DiDio는 "과거에는 회사의 컴퓨터가 홈 데스크탑보다 성능이 좋았지만, 지금은 점점 변하고 있으며, 오히려 홈 데스크탑이 사무용 컴퓨터보다 더 빠른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 외에 기타 요인으로 Mac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것을 들 수 있다. 예를 들면, OS X가 Parallels사와 VMware사의 더욱 강화된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상 Windows를 지원하고, 게다가 Intel의 하드웨어도 Windows와 Mac OS X을 다 지원한다. 30%의 응답자들은 Mac 시스템에 Windows XP 또는 Vista를 설치했고, 이 비율은 작년 이맘 때와 비교해서 2% 오른 것이다.
운영체제에 대해 얘기를 할 때, 애널리스트 Laura DiDio는 "많은 IT 관리자들이 Vista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나타냈지만, 단지 몇몇 회사만 Windows를 버리고 Mac으로 가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약 46%의 응답자는 그들의 회사에서 Vista를 Windows 7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했고, 다른 38%의 응답자는 업그레이드에 관련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단지 8%의 응답자만 현재 운영체제를 Vista로 바꾸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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