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버전 Word, Excel, PowerPoint를 사용하길 기대해 왔던 사용자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더 기다려야할 지 막막하다. 10월 중 인터뷰 중 마케팅 책임자 Stephen Elop은 온라인 Office (Office 14)의 프리뷰 버전을 올 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했었고, 첫 Beta 버전이 2009년 발표될 예정이라 밝혔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서 여기까지 왔다. 그가 말한 "프리뷰 버전"은 여전히 일말의 소식도 없다.
지난 달 MS 내부에서 약 1000명이 Office 14의 테스트에 들어갔고, 또한 Windows 상의 IE 뿐 아니라 Mac OS X, Linux, Windows 운영체제에 사용하는 Firefox 및 Mac OS X와 Windows 위의 Safari에서도 실행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테스트는 내년 2월에야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되는어 소비자들은 올 해 내에 어떠한 테스트 버전도 볼 수 없을 것이다. 비록 MS가 날짜는 밝히지 않았지만 내부 소식통들은 "Windows 7 Beta를 충분히 활용하기 전에는, 사용자들은 Office 14를 생각하지도 말라"고 한다.
MS는 두가지 경로로 온라인 버전 Office를 판매할 것인데, 그 중 하나는 대중적인 소비자들을 위한 것으로, 사용자들은 Office Live를 통해 사용할 수 있고, 또 다른 하나는 기업을 위한 것으로 MS가 무료로 제공하는 Office Live Workspace를 통해 기업 사용자는 문서를 공유할 수 있지만 편집은 할 수가 없다. 이 외에 Office 14는 Google Docs같은 온라인 Office 프로그램과 함께 쓸 수 있다.
비록 MS가 이 제품의 가격에 대해 분명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Office Live가 주문 제작과 무료, 두 가지 버전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은 Office 14도 무료 버전과 상용버전 두 가지로 나올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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