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3일 금요일

삼성, LG의 태양광 휴대폰 과연 실효성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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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블루 어스라는 폰을 영국에서 출시한다고 합니다. 기존 폰과 차이가 있다면 뒷면에 태양전지 패널을 사용하여 햇볕으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른쪽 사진에서 패널 색상을 보아하니 단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로 보입니다.
보통 태양전지 패널은 단결정과 다결정으로 나뉘는데, 가격은 단결정이 높고 에너지 효율도 조금 더 좋습니다. 요즘엔 다결정도 그 효율을 따라가고 있는 편이고 가격이 조금 더 낮다는 장점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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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도 에코 프랜들리를 발표하면서 10분 충전하면 3분 통화 가능하다는 얘기를 했네요. 10분 충전에 3분 통화라.. 3분 더 통화하겠다고 10분을 땡볕에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것도 일부러 찾아다니면서.. 그늘은 안되니까..

여기서는 태양전지 패널의 최대 효율이 약 24프로가 최대치이며 이론 상으로는 29%가 최대라느니 하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시도는 참 좋습니다. 무공해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이지요. 사실 태양전지 패널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이미 공해를 발생시키지만 그건 뛰어넘고.. 사용함에 있어서는 무공해 입니다.

하지만.. 생산 단가는 일단 올라가겠네요. 그런데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휴대폰을 손에 들고 다니시는 분이 계신가요? 저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여성분들은 핸드백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던데;; –0-;;

그리고 태양전지 패널을 사용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거의 모든 면적에 햇볕을 받아야 충전이 됩니다. 그늘이 있으면 안된다는 말이지요..

삼성에서는 저 블루 어스라는 폰을 영국에서 발매한답니다. 영국에서 태양광을 에너지로 사용하라고 하니.. 대단하군요.. 날씨도 맑게 해줄 수 있나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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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도 있습니다. 휴대폰 스트랩에 적용시켰지요. 따로 들고 다니긴 하나 휴대폰에 달려있으니 상관은 없고, 축전지가 내장되어있어서 아무 곳에서나 햇볕을 받으면 충전되다가 필요할 때 휴대폰과 연결하여 휴대폰에 전력을 공급해줍니다. 이 경우에는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든 핸드백에 넣든 스트랩만 꺼내놓으면 되니 위의 휴대폰 자체에 태양전지 패널을 사용한 것 보다는 효율성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 제품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태양전지는 햇볕을 받는 각도에 따라 그 효율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가만히 들고 일부러 각도를 맞추지 않는 한 충전은 택도 없다는 겁니다.

태양은 낮에만 있지요. 휴대폰에 배터리가 다 떨어져갑니다. 그럼 가만히 서서 휴대폰 들고 서있으실래요? 그늘이 생겨도 안되니까 높이 들고 계시면 딱이네요.. 그 시간에 동네 편의점에서 급속으로 충전하거나 사무실이나 식당에서 잠시 꽂아두는게 더 많이 충전될 겁니다.

저녁에 배터리가 떨어지면요? 그건 저런 휴대폰으로도 어쩔 수 없지 않습니까 –0-;;

저는 첨에 이 제품들이 나왔다면서 사진도 올라오고 하길래 컨셉폰 인줄 알았는데.. 판매에 들어간다니.. 거기에 삼성의 경우는 그게 영국이라니 기가 막힙니다. 저거 빼고 제조 단가 낮추는게 더 낫겠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즘 여러 국가에서 대체 에너지를 사용한 제품에 대해 세금을 낮추거나 철폐한다고 하더니만.. 혹시 그 세금 혜택 볼려고 일부러 넣은 걸까요? 실효성이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24개:

  1. trackback from: 휴대전화 전쟁! 이제는 친환경이다~!! Blue Earth vs Eco Friendly
    MWC(Mobile World Congress) 2009는 역시 격전장이었다. 연일 새로운 휴대전화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아직 전시회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관련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일단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각 메이커들이 2009년을 선도할 모델들을 선보인다는 사실 자체지만 시장을 새로운 방향으로 리드하려는 움직임 또한 반갑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선보인 친환경 휴대전화들도 그 연장 선상에 있는데 그간 콘셉트로만 머물던 친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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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태양열로 충전하는 삼성 Blue Earth 휴대폰
    실제 나와봐야 알겠지만 삼성에서 이런 친환경 휴대폰을 만들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런 유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모델이라고 합니다.. +_+ 전면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둥글 넙적하게 생겼지만.. 후면 전체가 태양열 충전 패널인 엽기적인 형태의 휴대폰입니다. 터치스크린의 배터리 사용량을 생각하면 조금 믿기 힘든 주장이지만.. 삼성에 따르면 이 패널만을 사용해서도 아무 때나 전화를 걸 수 있다고 하네요. 또 화면 밝기와 백라이트 지속시간,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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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차라리 손잡이 달린 발전기를 달아놓고 필요할때마다 냅다 돌려서(!!!!!!!) 충전시키는 방법이 더 나아보이네요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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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활의노래 - 2009/02/14 09:40
    네 그렇지요.. 그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잖아요 ㅎㅎ

    단지 관세나 부가가치세 혜택을 받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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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안에 쇠구슬이 들어있어서 흔들면 구리선을 통과하면서 충전되고 그러면 좋겠네요 좀 소리는 나겠지만 완전히 베터리가 떨어졌을때 흔들어서 자가 충전시켜도 괜찮을듯 ㅎ



    에탄올을 넣어도 좋을것같구요 보통은 전지를 쓰고 급할때는 긴급으로 넣어두었던 에탄올을 .. 아 근데 이건 좀 위험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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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글 잘보고 갑니다... 아직 태양광 충전방식은 미흡한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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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cdmanii - 2009/02/14 10:08
    아직은 대체 에너지를 연구 개발하는 시대니까 쉽게 상용화 할 순 없다고 보입니다. 흔들면 충전되는 기능은 괜찮은 아이디어인데.. 이것 또한 충분한 에너지를 발생시키려면 연구가 필요하겠지요 ㅎㅎ

    신발에 발전 장치를 해서 걷기만 해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도 있는데.. 문제는 현대인이 생활 중에 얼마나 걷느냐하는게 -0-;;



    에탄올은 순간적으로 불이 붙을 위험이 있긴하지만.. 식용 에탄올이면 휴대폰이 아니라 입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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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Zhe - 2009/02/14 10:20
    아직은 상용화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더 개발 되어야지요.

    작년에 카이스트에서 태양 전지 패널을 액정 보호 필름 만큼 얇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쪽이 더 좋아보이네요 ㅋ



    일부러 충전한다고 휴대폰 뒤집을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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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자전거 여행자들 경우에는 충분히 고려해볼만합니다.

    이미 제품이 있지만 휴대폰 일체형이 아니라서 조금 불편하거든요.



    근데 그런 수요는 소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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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직은 효율이 적은게 사실이지만... 전 단순히 태양 에너지 패널을 썼는지도 중요하지만 그 외에 친환경 부품과 소재를 썼다는 것에도 기대를 걸고 있어요.



    갈길이 먼건 사실이지만 꼭 대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를 혹독히 망가뜨리는 사람의 하나로서 이런 시도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설령 이게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이나 정부 정책에 따르는 가벼운 마음 가짐으로 시작됐다고 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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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할수있습니다.

    지금 태양광판을 이용한 전기 생산에 목을 매는데 사실은 효율에서 경제성이 없다.

    지금도 한국은 반사형의 광판을 사용하고 있다.

    흡수형을 사용하여야하고 그보다도 더진보된 프리즘 효과의 광판을 연구 하라.

    반사각도의 문제도 눈촛점을 이용한 추적장치를 써야 한다.



    추적장치에 발생된 전기를 다써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광판에 이물질이 쌓여서 효율을 저하시키는데 그문제의 해결방법이 있는가.



    있는데 비공개 또한 흐린날도 광도는 있다 그광도까지도 받아서 사용할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야 한다.

    그광판이 음지에서도 작동되는 후면광판이 개발되야한다.



    하여간 휴대폰정도의 전기공급은 문제도 아니다.

    그러나 지금의 방법에서는 약간의 문제점이 있다.

    문의는 ryu5487@hanamail.net 로 멜을 주시기바람.



    태양광과 그에 관련된 자료를 도와 드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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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집안이나 사무실에서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다 폰을 놔두면 된다는 소리잖아요. 괜찮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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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웹초보님 블로그 타고 왔습니다.

    이번에 마침 동유럽에 출장을 갔다 오게 되었는데 13일 동안 2일만 날씨가 맑더군요 -_-

    그런데 안개 많이 끼기로 소문난 영국이라니 -ㅁ-!

    역시 이런 제품은 실제 효용을 따져서 파는거 보다는 기술력 자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으로 돌리는 발전기가 오히려 더 사고 싶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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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음 - 2009/02/14 17:52
    자전거 여행자의 경우에는 햇빛에 많이 노출될 수 있어서 고려해볼만 하긴 하지만.. 실효성이;; 휴대폰을 뒤집어서 태양과 직각으로 해서 다녀야 합니다. 그리고 그늘이나 해가 지면 ㅠ.ㅜ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게 문제지요.. 자전거 여행자의 경우엔 태양광 보다는 풍력을 이용해보는 방법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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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라디오키즈 - 2009/02/14 21:46
    저도 친환경 부품과 소재를 썼다는 것에는 관심이 갑니다. 대세가 될 수 있겠지요 ㅎㅎ

    미국처럼 대체 에너지들.. 사탕수수 같은 걸로도 연료를 만들어서 자동차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폐 타이어로 자동차를 굴리는 것도 제재를 가합니다 --;



    하지만..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은 무공해지만.. 그 태양광 전지 패널을 만드는 데에는 생각보다 많은 공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친환경 소재는 꼭 대세가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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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류달용 - 2009/02/15 02:34
    저 역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태양전지와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태양 조도에 따른 각도 변화와 패널 자동 세척에 관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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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구차니 - 2009/02/15 10:28
    손으로 돌리는 수동식 발전기도 생각보다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라디오 같은 경우에 그런 제품이 있긴 합니다. 아직 좀 비싸서 그런데.. 수요가 있다면 가격은 내리겠지요 ^^*

    영국이라는데서 회의감이 들어서 이렇게 글로 따로 남긴 것 입니다.

    기술 자랑을 하기에도.. 이미 중국에서는 이렇게 팔았었고, 일본 제품도 있으니, 시대에 따른 흐름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알든 모르든 지금은 대체 에너지에 대해 전 세계가 특혜를 주기 시작하는 시점이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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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맑음 - 2009/02/15 09:17
    사무실이나 집에서는 충전기로 하시는게 더욱 환경을 살리는 겁니다.

    햇볕이 잘 들어도 충전되는 양은 충전기에 비하면 매우 미미한 수준입니다.

    아직 태양광 패널의 기술이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발달하지는 못했거든요 ^^*

    아직은 이르다는 의미로 적은 글 입니다. 작년에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필름형 태양전지 패널이 상용화되면 생활 곳곳에 널리 쓰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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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리나라의 태양광 기술에서 여러 모순이 있습니다.

    그분야는 러시아의 가가린 연구소의 기술이 앞서지 않나 생각 합니다.

    아마 그연구소를 방문한 한국인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최면님께서 언급한 조도각도나 패널세척분야의 권위자가 국내에도 계십니다.

    그런데 그분의 기술이 상업화를 못하는것은 기존 제도권 연구소가 인정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난립한 태양광발전의 열기는 앞으로 재앙수준으로 남아 국가 경제에 막대한 폐해로 남을것 입니다.

    지금의 발전의 변화를 태양광에서 찿을게 아니라 다른분야 부력이나 풍력에서 찿아야 한다.

    풍력또한 지금의 날개형이 아닌 환풍형태가 더증가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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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류달용 - 2009/02/15 22:40
    류달용님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딱히 어떻게 해야겠다 어떻게 해야한다 그런 의견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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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고가 휴대폰에서 중요한 것은 기능이 아니라 디자인과 브랜드 감성입니다.



    역설적으로 영국이니까 충분히 히트할것 같습니다.



    날씨가 흐리다 -> 충전이 안된다 -> 위에 이야기한 108가지 문제가 애초에 발생하지 않는다. -> "날씨가 맑으면 잘 되겠지" 라고 기능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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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당근 - 2009/02/16 15:06
    하지만 저게 부가기능이 아닌 메인으로 홍보가 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지요..

    나중에 혹시나 싶어서 샀는데 써먹을 곳이 없다면 분명 후회합니다.

    태양광 패널이 그렇게 강한 것도 아닙니다. 뒷면 보호도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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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유럽도 이미 친환경 제품, 대체에너지 개발이 활발한 곳이니까 환영할 만한 제품이긴 한데

    부가기능이 주기능으로 광고 되면 안되겠죠. 현실적으로 저울질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인데..

    길게 잡아 4-9월중 3개월 또 빼면 언제 충전시켜요..

    가상시뮬레이션 쓰자면, 많은 수의 사람들이 쓸경우 햇빛 나는날 충전한다고 난리, 겨울에 충전대란..ㅋㅋㅋ

    태양열 제품을 만들기 위해 또 환경오염이 있다니..모순이지만. 이런 제품 미래를 위해 안만들수도 없고..

    유럽에 완전 방수제품을 생산하는건 어떨지..ㅎㅎ 비로 충전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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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ipodart - 2009/02/27 13:41
    그것보단.. 손으로 돌리는 충전기 있습니다 ㅎㅎ

    이게.. 태양광으로 저만한 크기에 발전시키는 것보다 몇 배나 큰 전력을 생산해냅니다 -0-;; 놀랍죠? ㅎㅎ

    심지어.. 신발에 발전기를 장착하면 걷는 것 만으로도 충전이 됩니다..

    솔직히 영국에서 태양광 발전이라는 것은 --;; 완전 헛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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