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6일 목요일

삼성도 Ebook 리더를 발매한다는데? 과연? [Papy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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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 그대로 삼성에서 이번에 Ebook 리더를 발매한다고 합니다.
미국을 노리고 있는 Kindle과 일본을 노리고 있는 최초의 컬러 Ebook 리더 FLEPia을 보면서 차세대 금광인 Ebook 시장을 캐내기 위해 대기 중이랍니다.

제품명은 파피루스 (Papyrus)이고 6-8인치의 터치스크린과 512 내장 메모리가 특징이라네요. 그 외에 사진으로 보이듯이 메모, 스케쥴러, To Do list, 달력, 계산기, 세계 시각, 연락처, 뷰어 등의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사양으로는 Kindle 이나 FLEPia에 비해 떨어지는 사양에 가격도 약 299달러로 책정되었다는 게 큰 단점입니다. --;;

Kindle의 경우 아마존을 통한 엄청난 양의 서적들이 판매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자체 내수 시장만으로도 규모가 엄청납니다. 물론 일본 서적의 경우는 이쪽이 더 낫겠네요.

그럼 우리가 볼 한글 서적은 어떤 루트를 통해 구매해야 하는건지.. 혹시 컨텐츠가 팔리지 않을 것을 대비해서 하드웨어 가격을 높여 놓은 건지도 걱정되네요...

이 제품은 영국과 미국에 이어 6월에 한국에서 발매 됩니다.

댓글 1개:

  1. trackback from: Kindle 2와 맞설 한국 대표 e-Book 리더들... Papyrus & Libre
    Amazon의 e-Book 사랑이 Kindle 시리즈를 통해 계속되고 있다. 탄탄한 콘텐츠와 하드웨어를 동시에 내밀며 세계인에게 어필한 그들. 아직 국내 e-Book 시장은 그 출발이 미진하지만 Kindle의 인기에 자극을 받은 듯 시장을 개척할 무기들을 하나둘 꺼내놓고 있는데 그 출발은 미약하고 국내 시장을 어필하긴 여러가지로 힘들어 보이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좀 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은 녀석들... iriver Libre... e-Book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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