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진행 중인 2009년 미디어 서밋에서 MS의 CEO 발머가 인터뷰를 했었네요. 애플의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이었는데, 그는 바로 이 질문을 고쳐서, 많은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오히려 애플의 성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발머는 "애플은 한 때 남다른 품격이 있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특히 요즘 경제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누가 500 달러를 주고 같은 하드웨어를 살 수 있는데, 따로 500달러를 더 주고 Logo를 구입하겠습니까?" 라는 말로 대답했습니다.발머는 Windows PC가 이미 경쟁력을 높였고, Mac과 PC가 현재는 같은 Intel 칩셋을 사용하고 있고, 그 부품 또한 일반 PC와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현재 Mac과 Windows PC 사이의 가장 큰 차이는 단지 Logo와 가격이라면서 Mac 매니아들을 분개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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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자가 발머에게 애플의 iPod같은 제품을 가지고 있냐고 물었더니, 그는 "아니요, 없습니다. 저도 없고 제 아이들도 없고, 제 아내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역시 발머와 빌 게이츠 집 안의 공통점은 그 누구도 애플 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인가요?
이게 500달러?? -0-;;
아무 생각없이 읽었는데,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네요.
답글삭제CrazyDog!
SW만들어 팔어먹는 넘 입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고작 저따위니... ;;
ㅎㅎㅎ 하드에 같은게 담기지 않았는데, 똑같다 라고 말하고 있군요.
답글삭제암튼 기자 한테 뭐라고 말하겠어요. 인터뷰 하는데...^^
@iPod Art - 2009/03/21 21:37
답글삭제같은게 담길리는 없죠 ㅎㅎ 애플 같은 경우에는 하드웨어 가격이 좀 비싸도 맥 OS는 거의 번들 수준이고.. 뭐 그런거죠 ㅎㅎ
@그로리 - 2009/03/21 12:36
답글삭제뭐;; 인터뷰니까 회사 대표로서 저정도 발언은 할 수도 있죠 뭐;;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줘야죠..
저도 MS 별로 안좋아합니다 -0-;;
제 생각은 비슷하면서 관점이 좀 다르네요.
답글삭제고작 로고가 더 붙은걸로, 500달러씩이나 더 낼수 있는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존재한다면, 할만한 사업이죠. ㅎㅎㅎ
고객이 현명하냐 그렇지 않냐는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지갑을 여냐 안 여냐가 중요하지.
@Draco - 2009/03/22 19:03
답글삭제하긴 그렇긴 합니다. 솔직히 M$ 윈도도 그만한 돈 가치를 하지 않네요..
적어도 저한테는요..
무료인 우분투와 비교해서도 지원하는 소프트가 더 많은 것이지 M$ 윈도 자체가 더 성능이 뛰어나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네요.. 오히려 저는 우분투가 훨씬 더 강력하다고 느끼기에 -0-;;
드라코님도 저랑 비슷하게 생각하시겠죠? ^^*
아무튼 발머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게.. 애플에게 더 내는 500달러는 확실히 그 가치를 한다는 것이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