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30일 금요일

구글 : 네트워크 진단 및 테스트 사이트 오픈 [M-Lab]

외국의 보도에 따르면, 구글이 수요일에 사용자의 네트워크 연결 상황을 진단 및 테스트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사이트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는 “Measurement Lab”의 약자인 M-Lab으로 불리며, 인터넷 사용자의 네트워크 연결 문제를 진단하고 수집하는 데에 쓰입니다. 현재 ISP가 대역폭의 과다한 사용으로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비트 토런트 등의 다운로드 프로그램의 포트를 막아서, 이러한 사용자들로 인해, 다른 사용자들이 보는 피해를 막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Measurement Lab”에서 제공되는 세 가지 진단 도구 중 하나는 바로,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업체가 BT포트를 막았는지 진단하는 것 입니다. 다른 두 가지는 사용자의 대역폭이 업체로부터 적극적으로 개입 당하고 있는지 검사하는 것입니다.

구글에서는 “Measurement Lab”이 제공하는 도구는 사용자의 네트워크 상황을 파악하고, 네트워크 서비스 제공 업체가 어떻게 개입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합니다.

구글은 장차 12개 국가에 36대의 서버를 설치하고, New America Foundation과 프린스턴 대학 PlanetLab Consortium이 파트너가 될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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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글답게 테스트에는 Java가 쓰이므로, IE가 아니더라도 사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ISP에서 제공하는 속도 측정은 다들 액티브X로 떡칠이라.. 메인OS가 우분투인 저는 사용할 수도 없었죠..

아이콘들도 참 예쁘네요 ㅎㅎ

한글 서비스도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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