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6일 월요일

애플 : MAC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외국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매킨토시가 24일 25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애플은 2008년 4분기에 252만대를 팔았다고 하는데, 이는 그 전과 비교해서 9% 더 팔린거라고 하네요.


첫 번째 맥은 보통 "매킨토시 128k" 불리는데, 창업자 중 한 명인 CEO 스티브 잡스가 처음 연구개발에 참여했던 그룹에서 설계를 하여 1984년 1월 24일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매킨토시 128k의 가격은 2,495 달러였으며, 9인치 스크린이 케이스안에 들어가있고, 128k RAM,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키보드 그리고 단 버튼 마우스가 한 세트였습니다. 발매 초기에 그 인기가 폭발적이어서 1984년 5월 3일, 매킨토시는 이미 72,000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판매가 좀 저조하다가 그 해 9월 애플은 그 후속으로 매킨토시 512k를 내놓았습니다.


1985년, 스티브 잡스가 회사 내부의 문제로 애플을 떠난 후로, 맥과 애플은 사람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지요, 1996년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온 후 맥은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생겼습니다. 처리속도가 더 빨라지고, 외관 디자인도 더욱 예뻐서 다시 유행되었지요. 역시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있어야 하는데.. 며칠 전 건강상의 문제로 한시적으로 경영에서 물러났다고 하니 애플의 미래가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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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니지만, 맥의 2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苹果Mac机迎25岁生日 乔布斯振兴功不可没

댓글 3개:

  1. trackback from: 25년전에 처음 나온 애플의 매킨토시와 애플의 슈퍼볼 광고
    애플 컴퓨터가 128K 메모리를 장착하고 마우스 인터페이스를 가진 매킨토시를 출시한지 벌써 25년이 지났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1984년 1월 24일날 - 출시가 되었답니다.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애플 컴퓨터를 직접 소유한것이 최근의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우상"처럼 느껴졌던 컴퓨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더 재미난것은 애플이 매킨토시를 출시하면서 텔레비젼 광고제작을 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비싼 광고료를 지불하는 기간이 미식축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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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애플이 스티브잡스 없이 계속 성공할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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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oodLife - 2009/02/02 20:19
    스티브 잡스의 마인드 자체가 남 달랐다고 보는데.. 일선에서 물러나면 애플도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몇 주 전에 스티브 잡스가 와병 중이라는 소문만으로 하루만에 주가가 그만큼 떨어진거보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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