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3일 금요일

우분투 최고CEO : 윈도 7 대단하다

우분투 최고 경영자 Mark Shuttleworth는 최근 윈도 7에 대해 논하면서, “윈도 7은 정말 대단한 운영체제”라고 말했습니다.


대단?”. Mark는 당연히 반어법을 사용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비방하는 법을 모릅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사실 Mark는 윈도 7이 넷북시장에서 벌어지는 윈도-리눅스 대결을 종결 시킬 것으로 본다면서, 넷북시장에서 기능과 특징으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Mark는 “우리는 매우 난처한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왜냐하면 MS가 “XP를 넷북 시장에 버렸기 때문에..”, “심지어 이제는 리눅스를 채택한 넷북이, 윈도 XP를 채택한 넷북보다 비싼 곳도 있습니다.”고 했다. MS가 OEM으로 XP를 공급할 때 워낙 헐값에 주는 바람에 생산비를 거의 차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윈도 Vista는 그에 비해 넷북에 설치하기에는 무겁고, 가격 또한 무시 못하죠.


우리는 이미 몇 시간 동안 윈도 7을 사용해봤는데, 느낌이 좋습니다”, Mark는 “우리는 사용자의 체험과 외관을 주의깊게 보았는데, 정말 대단한 제품입니다”고 평했습니다.

 [##_kaAmo_##]

윈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Mark는 리눅스도 그 수준을 더 끌어 올릴 것이며, 우분투 9.04가 올 5월에 나오고, 우분투 9.10이 10월 쯤 나올 것이며 많은 부분에 변화가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